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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 도시철도 장신대역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 분양

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534가구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4월 경남 김해시 도심에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김해시 구산동 69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총 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51가구 ▲84㎡B 162가구 ▲84㎡C 79가구 ▲84㎡D 15가구 ▲110㎡A 127가구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이 포함됐다.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해당돼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상, 지역·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접한 창원시와 부산시(일부지역 제외)는 현재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이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편리한 교통망도 큰 장점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김해 유일 도시철도인 장신대역(부산∙김해 경전철)이 위치해 있어 부산 대저역까지 20분대, 사상역

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김해 중심도로인 김해대로와 금관대로가 위치하며, 이를 통해 남해 고속도로 동김해IC, 부산외곽순환도로 광재IC 진입이 수월하다. 김해 전역은 물론 부산, 창원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는 김해시 내 전통 주거 지역인 북부동(구산∙삼계∙대성동)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북부동은 2022년 1월 기준 8만1,913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구산동 내에는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80%로 높아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풍부하다.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지역 내 ‘푸르지오’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과 더불어 구산동 일대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기준 김해시 최고가 아파트는 부원동 ’부원역 푸르지오’로 지난 1월에 전용면적 84㎡가 지역내 최고가인 6억2,8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가 들어서는 구산동은 도심 입지로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 삼계동 메인상권이 위치하며 1km 내에는 구산동 메인상권이 있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강일종합병원도 위치한다.

단지 주변에는 야구장, 테니스장, 축구장, 농구장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김해시민체육공원과, 김해시공설운동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약 6만6,668㎡, 관람석 1만 5,058석 규모의 김해종합운동장이 2024년 완공예정이다. 이 밖에 해반천, 연지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반경 500m 내 구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구산중학교, 구산고등학교, 분성중학교, 분성고등학교 등도 인접해 있으며 삼계동에 위치한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뛰어난 생활여건을 갖춘 김해 도심 입지에 속해 있어 입주와 동시에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라며 “특히 김해시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가 들어오는 점에서 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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