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대표 김용철)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자사 시그니처 메뉴인 룽고와 락토프리 라떼를 RTD 제품으로 출시하고 동시에 MZ세대가 열광하는 ‘레트로’ 취향을 겨냥한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시식을 제안했다. 먼저 지난 21일 선보인 ‘바리스타 폴 바셋’ 신제품 2종은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로 만든 RTD 제품으로, 매장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커피 룽고와 락토프리 라떼를 그대로 담아냈다. 이중 ‘시그니처 룽고’는 매장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폴 바셋에서 사용하는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상위 7%에 해당하는 스페셜티 등급의 원두를 사용한데다, 커피 함유량도 시중 제품보다 약 2배 이상 높여 아메리카노보다 깊고 진한 풍미의 블랙커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락토프리 라떼’는 유당이 제거된 우유’를 사용해, 속이 불편해 라떼를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 본연의 풍미와 우유의 맛이 잘 느껴지는 고소한 폴 바셋 카페 라떼 맛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이들 제품은 폴 바셋 매장과 마켓컬리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어 22일에는 ‘우유 모나카 아이스크림’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제20회 PKU 가족캠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PKU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중 하나로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희귀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5만명 중 1명꼴로 약 400여명이 앓고 있다. 특히 이들은 엄마의 모유는 물론이고 밥이나 빵, 고기 등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평생 대사이상용 특수분유나 저단백 식사를 하며 살아가야 한다. ‘PKU가족캠프’는 이렇게 식이에 많은 제약이 있는 환아 가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희망을 주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주최로 2001년 시작,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로 행사를 열지 못해 후원사들의 제품 꾸러미 지원으로 대신했다. 매일유업은 1회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빠지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매일유업 외에도 임상영양전문기업 한국메디컬푸드와 저단백 햇반을 만드는 CJ제일제당 등이 함께 후원하고 있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의 기질, 심리를 통해 알아보는 ‘부모&자녀 소통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함께 이겨내고자 마련한 'DEEP SUNMORE SEASON’ 프로모션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식 앱 '마이탐'에서 빙수 메뉴를 구매한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딥브로우'의 진주 목걸이를 증정하는 파격적인 혜택 제공으로 반응이 뜨겁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 즉, 다양한 소재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으로 20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딥브로우의 주얼리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빛내 줄 탐앤탐스 빙수는 토핑이 아낌없이 들어가 개념 빙수라 불리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개념 빙수는 진한 초콜릿과 초코맛 씨리얼을 담은 ▲초코 씨리얼 빙수, 상큼한 제주 한라봉과 달콤한 감귤을 얹은 ▲제주 한라봉 빙수, 신선한 딸기와 깔끔한 요거트가 어우러진 ▲딸기 요거트 빙수와, 고소한 콩고물/아몬드/대추/팥이 조화를 이룬 ▲옛날 빙수 등으로 출시됐는데, 이중 '옛날 빙수'는 할메니얼 및 뉴트로 트렌드에 부합하는 메뉴라 특히 화제성이 높으며, 모든 빙수 메뉴에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는 1인용 컵빙수 옵션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최근 늘어나고 있는 혼먹족들의 사정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 자일리톨이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 자일리톨은 작년부터 힘든 시기에도 웃음 지으며 전 세계에 미소를 확산시키자는 내용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광고캠페인도 ‘Good Teeth, Good Smil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미소를 강조했다. 광고 영상에는 신곡 ‘Yet To Come’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7명의 멤버가 모두 등장, 일상 속에서 자일리톨껌을 씹으며 마술을 부려 웃음 짓게 한다는 콘셉트다. 광고는 총 3편으로 이달 15일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 되며 8월 1일부터는 TV 공중파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롯데제과는 ‘자일리톨 X 방탄소년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코로나로 침체된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 최대주주 (주)동서(대표 김종원)가 무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미국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헤일로탑크리머리(HALO TOP Creamery, 이하 헤일로탑)'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초코', '딸기' 2종으로, 두 제품 모두 파인트(473ml) 사이즈다. 이중 헤일로탑 초코는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에 쫀득한 식감을 더해 특별한 맛이, 또 딸기는 새콤달콤한 딸기 고유의 맛과 우유가 주는 부드러운 풍미가 어우러진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헤일로탑은 기존의 ‘피넛버터컵’, ‘씨솔트카라멜’을 포함해 총 4가지 플레이버(Flavor)를 갖추게 됐다. 동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이용자의 손동작에 따라 반응하는 독특한 제스처 인터랙티브 비디오(GIV) 형태를 적용해 헤일로탑만의 부드러운 질감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헤일로탑 굿즈(모자, 보냉백), 헤일로탑 아이스크림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동서 성대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저당·저칼로리 식품에 대한 소비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필리핀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6월 24일, 14호 매장인 ‘클락 공항점’을 오픈한 데 이어 연내 5개 매장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밝힌 것인데, 탐앤탐스는 필리핀 진출 초기부터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끈 바 있다. 그 예로 중남부 필리핀 경제문화 중심지인 세부 시티에 위치한 ‘88th 애비뉴점’을 들 수 있다. ‘88th 애비뉴점’은 카페가 일반 음식점을 제치고 메인 외식 공간으로 자리잡은 필리핀의 문화를 고려하여 프리미엄 컨셉을 선보였다. 오픈바를 통해 조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각종 명화들로 벽면을 꾸민데다 거리두기를 고려한 1인석과 스터디 존을 적절하게 배치해 시의성과 감성을 잡았다. 그 결과 88th 애비뉴점은 오픈한 지 1년 만에 지역의 핫 플레이스로 우뚝 설 수 있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또 다른 사례는 물류센터, 학교, 쇼핑몰, 은행 등의 편의 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거대 경제특구 클락에 위치한 ‘탐앤탐스 클락점’이다. ‘클락점’은 코로나 시국에 오픈했음에도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고, 브랜드 가치를 알아본 인사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이 삼복((三伏)시즌을 맞아 복날맞이 기간 한정메뉴를 선보이고 동시에 SNS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전라도 전통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농원식당’에서는 무더위 전통 보양식 ‘삼계탕’을, 또 상하의 신선함을 담은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상하키친’은 저온 특제훈연기법으로 만든 ‘한 마리 통닭’을 기간 한정 메뉴로 각각 선보인 것. 또한 상하농원은 오는 8월 15일까지 SNS를 활용한 복날 이벤트도 운영한다. 응모는 상하농원에 방문 복날 기간한정 메뉴를 주문하고 필수해시태그 #상하농원복날 #상하농원을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되며, 참여자중 1명에게 상하농원 글램핑 주중 숙박권을 증정하고, 10명에게는 매일두포인트 1만원을 주는 내용으로, 당첨자는 8월 22일 상하농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을 자연과 하나되어 시원하게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도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도 이용 가능한 수영장을 9월 4일까지 운영한다. 서해 바닷 바람과 함께 자연이 주는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현대건설이 유연하고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Hi-Work)’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거점 오피스는 직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근무지 선택이 가능하며 출퇴근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새로운 근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역삼동, 대림동과 경기 용인 마북동 등 수도권 세 곳에 거점 오피스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역삼 오피스는 국내 1위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와 제휴하였으며, 대림과 마북의 오피스는 각각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건물과 기술연구소 그린스마트센터에 위치한다. 서울 계동 본사를 기준으로 수도권 각 권역을 분류하여 직원들의 거주지 및 통근시간, 대중교통 접근성, 업무 연관성 등을 고려한 위치다. 거점 오피스는 본사 및 현장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업무 공간을 선택함으로써 외근·출장 시에도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으며, 특히 서울 및 수도권 현장의 경우 현장사무실 구축 이전에 거점 오피스를 이용하면 필수요소가 갖춰진 사무환경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출퇴근에 소요되는 이동시간 단축으로 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품명가 오뚜기가 HMR 신제품 ‘즉석밥 4종’에 지역 국물요리 2종으로 더운 여름날 집에서 즐기는, 간편하고 맛난 한끼 식사를 제안했다. 먼저 지난 6일 선보인 밥의 ‘식감’을 다양화한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은 곡물 종류에 따라 분류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식감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시장 성장으로 날로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즉석밥 ‘식감만족’을 출시하며 차별화에 나선 것인데, 백미밥 2종과 잡곡밥 2종으로 출시됐다. 고온·고압 처리 후 증기로 취반하는 2단 가열 방식을 적용해 밥알의 찰기를 높였으며, 백미와 차수수, 찰기장 등 모든 곡물은 100% 국내산을 사용했다. 먼저, 백미밥 2종은 진밥과 된밥으로 갈리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 ▲촉촉하고 부드러워 속이 편한 ‘찰기 가득 진밥’ ▲쌀알의 식감을 살려 씹는 맛을 더한 ‘고슬고슬 된밥’이며, 또 ‘식감만족’ 잡곡밥 2종은 ▲쌀과 찹쌀, 찰흑미, 차수수 등을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린 ‘찰진 흑미잡곡밥’ ▲현미의 표면을 살짝 벗겨내 까끌한 식감을 개선한 ’부드러운 현미잡곡밥’ 등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오뚜기는 ‘식감만족’ 즉석밥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가 삼성전자의 멀티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및 호반그룹 리솜리조트와 손잡고 기획한 2가지 프로모션에 초대했다. 먼저 자사 가정간편식 브랜드 ‘Chefood(쉐푸드)’는 삼성전자의 멀티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와 손잡고 마련한 여름나기 기획전을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삼성전자와 삼성카드의 비스포크 큐커 론칭 1주년 기념 프로모션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행사 기간 동안 삼성카드 ‘My 큐커플랜’에 가입하고 비스포크 큐커를 구입하면, 롯데 푸드몰 15,000원 할인 쿠폰을 비롯해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15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에 맞춰 롯데 푸드몰은 비스포크 큐커 전용 ‘Chefood 큐커레이션 세트’를 판매한다. 세트는 비스포크 큐커에서 최적의 조리가 가능한 ▲Chefood 밀키트 유자소스 멕시칸 파히타, ▲Chefood 등심통돈까스, ▲Chefood 고기통교자, ▲Chefood 롯데떡갈비, ▲Chefood 로스트 갈릭 쉬림프 볶음밥 등 Chefood 간편식 5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에어프라이, 그릴, 토스터. 전자레인지 등 4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끊임없이 고객들과 소통하며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탐앤탐스가 금일(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구의동 소재 ‘블랙 그레이트점’에서 펼쳐질 ‘제32회 탐스테이지’에 초대했다. ‘탐스테이지’는 2015년부터 국내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해 탐앤탐스에서 진행 중인 카페 버스킹 프로젝트. 1일 공연장으로 변신한 자사 매장에서 실력 있는 인디 신예 뮤지션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고객들은 신선한 커피를 만끽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힐링할 수 있어 지난 7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32회 탐스테이지’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단절의 아픔을 겪었던 분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는 감성 보컬리스트 마누(MANU)의 노래들로 꾸며진다. 마누는 멜로망스의 곡 ‘너랑’의 작곡진으로 참여하고 인디음악 씬의 산실 ‘언플러그드’에서 공연을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다. 탐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펼쳐질 마누의 공연은 MC의 진행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통기타를 들고 어쿠스틱한 감성을 자극할 마누의 공연 현장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의 설레임이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아 ‘소비자 맞춤형’ 리뉴얼을 추진하며 새로운 글꼴 ‘시원한설레임체’를 선보이고 무료 배포에 나섰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시원한설레임체’는 2003년 출시 이래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10~20대 여성층을 위한 밀크쉐이크 튜브형 빙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롯데제과 대표 아이스크림 ‘설레임’의 분위기와 맛을 반영해 만들어졌으며, ‘설레임’을 갓 짜냈을 때의 부드러운 모양과 제품의 제형을 서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글꼴은 전체적으로 유연한 곡선 형태의 서체 모양을 유지하면서 가독성 있게 만들었고 또 ‘설레임’을 상기 시키는 글자인 ‘ㅅ’, ‘ㅇ’의 요소를 적용하여 서체의 균형을 조절했다. ‘시원한설레임체’는 롯데제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다운받은 서체는 문서 작성 프로그램에 폰트 추가 기능을 활용해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제과는 ‘시원한설레임체’ 탄생을 맞아 퀴즈 이벤트를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20일 발표한다. 롯데제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정답 댓글과 친구 태그를 하면 참여 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자사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쏘피(SOFY) 생리대 1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3만6,000개 도합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엘지유니참은 이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이들 물품은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엘지유니참의 선한 영향력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지유니참은 올해 100만개 이상의 위생 용품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지현 9단이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 이지현 9단은 맥심커피배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맞아 치열한 승부를 벌여 시선을 끌었는데, 지난달 31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으나,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패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3국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이지현 9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이지현 9단은 대회 전기 우승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우승자 이지현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 원이, 준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지현 9단은 “지난 대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울산 도심의 한 공원이 LG생활건강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다양한 수목을 갖춘 도심 내 생태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지난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힌 것인데, 2023년 ‘꿀벌의 공원’, 2024년 ‘새들의 공원’에 이어 울산에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으로 생태계 복원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자 하는 LG생활건강의 노력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북구청,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원 주변 곳곳에 1,50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공원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꽃이 아름답고 튼튼한 애기동백과 산수유, 정원의 정취를 담은 팜파스 그라스, 수국 등 20여 종의 크고 작은 나무를 공원 내 인공습지 인근에 식재했다. 이로써 곤충과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 효과를 기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가 지난 4월 3일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양평동 본사에서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한 해간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데 적극 협력해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으로, 롯데웰푸드는 이번 시상을 통해 9개 파트너사, 55개 대리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총 3억8천2백만 원 상당의 금융 지원을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은 삼광식품, 유창성업, 에스디푸드, 하이푸드텍, 동화, 오래식품, 선일이씨티, 신우에프에스, 유래코 등으로, 이들 기업은 원가 절감, 매출 기여, 신제품 기여, 클레임, 기술 및 에너지 환경, 원료 및 포장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각각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롯데웰푸드 제품의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한 대리점들에도 시상이 주어졌다. 매출 규모와 손익 등 여러 기준을 공정하게 검토했다. 한편,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올해로 35회를 맞은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젝트다. 파트너사와 함께 양질의 제품을 안전하고 바르게 생산해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공동의 목표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매년 지속 전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두유, 베지밀 등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인류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미래 추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정식품에 따르면 국내 두유업계 1위 기업으로서,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ESG 경영방침을 공개하고, 환경경영과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ESG 경영방침에는 ▲고객 중심 경영 ▲사회적 책임 이행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개인적 이익 배제 ▲청렴 경영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식품은 그동안 환경부 등이 주관한 ‘종이팩 자원순환 지원사업’에 참여해 종이팩 재활용 관련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했으며, 청주시와도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꾸준히 환경 보호를 실천해 왔다. 또한, 2024년부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과 협력해 멸균팩을 재활용해 생산한 백판지를 베지밀 24개입 포장박스에 적용했다. 아울러 보일러 폐열 회수 설비를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를 줄였으며, 공장 내 용수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정식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비양리마을회와 함께 비양도 황근 군락지 복원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여미지식물원, (사)제주올레 등 여러 기관이 함께했으며, 브랭섬홀 아시아 국제학교 학생, ACTS29 Jr.(국제학교 학생 연합동아리)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황근은 제주 토종 무궁화로, 여름이면 노란색 꽃을 활짝 피운다. ‘보물주머니’라는 꽃말을 가진 이 식물은 한때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민‧관의 20년에 걸친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복원됐다. 특히 염분이 있는 해안가에서도 잘 자라는 준맹그로브(semi-mangrove) 식물로, 최근에는 육상산림의 3~5배에 달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주머니’로 각광받고 있다. 이 날 참가자들은 비양도 동남쪽에 위치한 염습지 펄랑못에 황근 120그루를 심고, 비양도 둘레길을 돌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나섰다. 해류를 따라 끊임없이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는 비양도의 최대 골칫거리다. 섬 내에는 쓰레기 처리시설이 없고 한 달에 한번 오는 바지선을 통해 연간 120톤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행사장 곳곳에 등장한 폐박스 활용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