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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하도급 대금지급 대폭개선

지난해 4조9700억원 대비 올해 67% 증가


조달청이 올해  '하도급지킴이' 를 통한 대금지급 실적이 지난해 4조9700억원에서 올해 8조3300억원으로 6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원·하수급자가 공공 공사 및 SW용역 사업을 수행 때 하도급 계약체결과 대금지급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그 결과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조달청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경찰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10개 공공기관과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과의 정보 연계 등 이 제도의 개선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시스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상·하반기 ‘권역별 순회 교육’ 및 10개 기관 25회 기관 방문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내년 이후에는 공공 건설현장에 ‘공사대금지급관리시스템’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이 시스템 이용률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계좌간소화, 이중입력 최소화 등 시스템 불편사항 개선을 통해 하도급지킴이 이용 편의성 제고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정재은 조달관리국장은 "2015년 2조 3987억원이었던 대금지급이 지난해까지는 4배 가까이 성장했다” 면서 ”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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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사회적 책임’ 확대향 ‘밥퍼’ 나눔 실천 '훈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