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사색과 茶(tea)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구수한 풍미의 옥수수차를 한 잔씩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를 제안했다.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는 기존의 2L용 옥수수차 제품에 대해 ‘한 잔 단위의 차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나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다.
기존의 대규격 티백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잔 단위로 출시한 것은 2021년 ‘한잔용 보리차’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동서 옥수수차만의 구수한 맛을 한잔 용량의 티백에 담아 집이나 학교,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으며,
엄선한 옥수수와 보리 원료의 최적 배합을 통해 동서 옥수수차만의 구수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더 살린데다, 순수한 곡물 본연의 맛으로 물 대신 마시기에도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아울러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이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이재익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동서 옥수수차를 소량으로 간편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며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는 전국 할인점 기준 30g(20 티백)은 1,500원, 75g(50 티백)은 3,700원, 150g(100 티백)은 7,3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