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해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문학상이 진행된 30여년 동안 접수된 작품은 24만여편에 달한다.
지난 15회 동서문학상에서는 총 1만8천여편의 작품이 접수돼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자유로운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하며,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동서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24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총 상금은 7천9백만원 규모로 대상에게는 1천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및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등단 및 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에 수상작이 게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멘토링 특강/강의/게시판 등 창작 활동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동서식품은 응모자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응모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의 창작 노하우를 들어보는 ▲멘토링 특강, 각 응모 분야별 글쓰기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배워볼 수 있는 ▲멘토링 강의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 게시판,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창작 습관을 만들어보는 ▲30일 글쓰기 챌린지 등 글쓰기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 상무는 "올해 16회를 맞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그동안 수많은 작품과 신인 작가들을 탄생시키며 국내 최대의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이야기와 삶의 향기가 담긴 훌륭한 작품들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