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동 소재 맥심 플랜트에서 MBC FM4U와 함께 하는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를 설치해 생방송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힌 것.
이번 팝업 스튜디오는 커피, 음악, 라디오와 맥심 플랜트라는 문화 공간의 매력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해당 기간 동안 맥심 플랜트를 방문한 고객들은 MBC FM4U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6월 1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아나운서 정지영의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가 방송된다.
또한 15일, 16일, 18일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진행하는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가 방송된다.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작성한 사연과 신청곡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깜짝 게스트들이 방문해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맥심 플랜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8년 오픈한 맥심 플랜트는 지난 4년간 누적 방문객 70만 명을 돌파했다. 그동안 커피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커피 클래스부터 명사 초대 토크쇼,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브랜드 체험 공간을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동서식품 김지현 브랜드체험사업팀장은 “동서식품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해 커피와 문화·예술을 접목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맥심 플랜트가 커피를 즐기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색다른 커피 문화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