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2017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의 예비청정넷 위원과 함께 ‘부산 청정넷 발대식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18일부터 BTC 아카데미에서 개최되는 ‘부산 청정넷 발대식 캠프’는 발대식 캠프 참가자의 예비청정넷위원 선정 및 팀 구성과 팀별 과제 발표를 위한 단계별 워크숍이 이틀간 진행되며 3월 전체모임에서 발표될 부산시와 청정넷 간 부산청년거버너스를 위한 공동약속 논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부산청정넷의 공개모집에 총 114명의 부산 청년이 신청하였으며 발대식 캠프 참가 의사를 밝힌 80여명이 청정넷의 구성원으로 최종 선정된다. 지난 11일 오픈파티와 이번 발대식 캠프를 시작으로 예비 ‘부산청정넷’ 위원은 월 1회 팀별 자발적 모임과 3월 전체모임, 5월 공론의 장 등을 통해 현재 시행되는 부산시의 청년정책을 연구하여 개선안을 8월경 부산시에 제안하는 등 청년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 활동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청정넷 발대식 캠프를 통해 시와 청년 뿐 아니라 청년 간에도 관심사별로 새로운 네트워킹이 구성되길 바라며 선정된 예비
(미디어온) 서울특별시는 올해「시민이 행복한 서울, 안전한 도시 서울!」을 구현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소방공무원 14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7일(금) 밝혔다. 채용분야는 ‘공개경쟁채용’ 시험과 일정 경력을 요하는 ‘경력경쟁채용’ 시험으로 구분 실시된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소방분야로 95명을 채용하며, 남자 85명, 여자 10명을 구분하여 선발한다. 47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은 구급분야 25명, 구조분야 15명, 자동차 정비분야 5명, 구급상황관리분야 2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구급분야는 남자 20, 여자 5명을 구분해 선발하며, 구조분야(일반·화생방·기관사)는 남자만 15명을 선발한다. 한편, 자동차정비와 구급상황관리분야는 남·여 구분 없이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채용분야별 요건을 달리하므로 ‘신규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구급분야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취득후 당해기관의 2년 이상, 구조 일반분야는 군 특수전부대 근무경력 3년 이상으로 하사이상의 계급 1년 이상, 자동차정비 분야는 1종 대형면허 소지자 중 자동차 정비 면허 취득 후 2년 이상 실무경력, 구급상황관리 분야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미디어온)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원인 분석과 피해재발 방지를 위한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가 실시된다. 국민안전처는 태풍 ‘차바’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사업 중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복구사업에 대하여 6월 우기전까지 관련 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차바’는 부산 해운대구와 경남 양산시 등 32개 시군구에 1,859억원의 피해를 입혔고, 피해건수는 2015년 120건에 비해 23배 늘어난 2,771건이 발생했다.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사전심의는 사업규모에 따라 국민안전처와 광역시도에서 나눠 실시하게 되는데, 올해에는 2015년 4건에 비해 9배 증가한 37건이 심의대상이며, 국민안전처에서 16건, 부산·울산·경남북 등 광역시도에서 21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되는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위원회’에서는 주민생활 안전을 위한 조속한 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6월 우기전까지는 심의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미 피해를 겪은 복구사업장이 또 다시 피해를 입지 않는 항구적인 시설이 되도록 심의에 촛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온) 올해 실시될 국가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최종 경쟁률이 5.1: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2월 8∼10일(취소기간 2.10.~13.) 2017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20명 선발에 133개 대학에서 추천한 608명이 접수해 평균 5.1: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접수인원은 지난해(110명 선발, 702명 접수)보다 94명 감소해 경쟁률도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내려갔다. 분야별로는 63명을 선발하는 행정분야에 363명이 지원해 5.8:1, 57명을 선발하는 기술분야는 245명이 접수하여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공직 사회의 지역대표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지방대학 활성화를 위해 2005년에 도입했으며, 지난해까지 865명의 지역인재가 공직에 진출했다. 선발은 각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이뤄지며, 지역별 균형선발을 위해 특정 시·도 소재 대학 출신이 합격자의 10% 이상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합격자는 내년부터 중앙부처에서 1년간 수
(미디어온)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통합센터’)와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정부3.0 협업을 통해 과거 6년간(11~16년) 강원도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를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수난사고 발생지역과 사고 유형별(원인, 상태, 추이 등) 데이터를 위치정보(지도) 빅데이터로 결합하여 기존의 수동 분석보다 빠르고 다양하게 수난사고의 패턴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수상레저로 많은 사람이 찾는 동강, 홍천강 지류의 계곡과 경포대 등 해수욕장이 늘어선 동해안에 많았다. 요일은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순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시간대로는 토요일의 경우 점심시간 전·후인 11시부터 12시, 15시부터 16시에, 일요일에는 13시부터 15시에 발생하였다. 사고 발생 원인을 보면 계곡 등에 고립되어 발생한 사고가 22.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상스키 등 레저 활동 중 발생한 사고가 5.8% 이었다. 또 음주사고도 3.7%에 달해 주요한 사고 유형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이번 분석결과를 수난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사고 시 신속한 인명 구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17일(금), 전남 동부권·경남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운전면허 서비스 향상을 위한 광양운전면허시험장(전남 광양시)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총면적 2만 7,316㎡, 연면적 3,647㎡ 부지에 4층 규모의 본관 건물과 기타 민원인 편의시설이 들어섰으며, 특히,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2종 보통면허 뿐만 아니라 대형·소형면허, 견인·구난면허 등 모든 운전면허 시험이 가능한 장내기능시험장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운전면허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을 개청함으로써 그동안 인근(나주운전면허시험장)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기 위해 2시간 넘게 이동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운전면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전면허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하루 8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의 도립미술관 개관 등과 함께 광양 지역의 발전 및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2017. 2. 17.(금) 10: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제289기 신임 경찰관 2,163명의 졸업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매년 경찰 인력의 96%를 배출하는 중앙경찰학교는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였고, 신임 289기의 졸업으로 10만여명의 경찰관을 배출하였다. 신임 289기 졸업생은 ‘16. 6. 27. ~ ’17. 2. 17.까지 34주간 형사법·사격·체포술 등 각종 실무교육을 비롯하여 공직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본교육을 이수하였다. 졸업식은 행진하는 신임경찰관들을 향해 가족·친지 등 참석자 1만여 명이 보내는 뜨거운 환호와 갈채 속에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 모두는 국민안전·국민행복이라는 중책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나갈 청년경찰을 격려하였고, 졸업생들은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처럼 따뜻하고 믿음직한 대한민국의 경찰이 되겠다.’는 초심자의 각오를 다짐하였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신임 289기 청년경찰의 졸업을 축하하면서 “불법과 타협하지 않고 약자를 보듬어주는 따뜻한 경찰, 정의로운
(미디어온) 경찰청은 미국 위스콘신 주와 운전면허증을 상호 인정하기로 합의하고, 우리시각 2. 17.(현지시각 2. 16.) 대한민국 경찰청과 미합중국 위스콘신주 간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의 체결로 우리나라 또는 위스콘신 주의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별도의 교육이나 필기·실기시험 없이 상대국 운전면허증(우리나라: 제2종 보통, 위스콘신: Class D)을 교환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한ㆍ미 양국 간 교역 및 투자가 촉진될 뿐 아니라 양국 국민의 편익 확대 및 현지 조기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 25일 펜실베니아주와의 약정 체결에 이어, 이번 약정 체결로 미국 내에 우리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한 주(州)는 모두 20개로 늘어났다. 경찰청은 우리 교민이 다수 거주하는 국가 및 미국 여타 주와 지속적으로 운전면허 상호인정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재외국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일방(MMC피플)과 SNS작가 이창민이 청년 일자리와 문화를 위한 업무 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일방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 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와 문화 사업 부분의 시장 개척 및 확대,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일방은 SNS작가 이창민을 홍보이사로 위촉했다. 일방 유희종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청년 일자리 그리고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기업의 사회공헌은 더 큰 미래를 위한 최우선의 투자”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이창민 SNS작가는 일방 홍보이사로서 더욱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비롯하여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작가 이창민은 책 ‘병자’와 ‘세상을 보는 안경 세안’의 저자로서 2014년 저서 ‘병자’를 통해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소통 영웅 인터뷰 및 강연, 방송 활동을 했으며 2015년에는 저서 ‘세상을 보는 안경 세안’을 통해 라디오, 신문, 잡지에 출연했고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 심사위원(창업·창직 파트)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2016년 2월에는 한국컨텐츠진흥원장
(미디어온) 마쉬(Marsh)와 머서(Mercer)가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130여명의 국내외 HR전문가 및 담당자를 초청해 ‘기업 복리후생에 대한 최적의 실천 방안과 그 해법’을 주제로 종업원 복리후생(Employee Health&Benefits)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구조적 불황기에서 직원들의 몰입도를 향상하기 위한 보상 솔루션(박형철 머서코리아 대표) △글로벌 및 아시아 복리후생 트렌드와 기업과 임직원 관점에서 바라본 복리후생의 효과와 전략적 관리 방안의 해외 선진 사례(조안 콜러 머서 마쉬 베네핏 부문 아시아지역 리더) △국내 종업원 복지를 위한 단체 보험 시장의 제도 변화와 시장 현황(이선화 마쉬코리아 EH&B 이사)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단체 보험 통합 서비스인 엠케어(MCare)의 모바일 앱이 론칭되어 주목을 받았다. 엠케어는 마쉬가 개발한 웹 및 모바일 기반의 기업 단체상해보험금 청구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여지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스베인 룬 틸덤 마쉬코리아 대표는 “2012년 Mercer Marsh Benefits™라는 통합 브랜드를 출시하여
(미디어온) 여성가족부가 가족과 함께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치유하고 학교적응을 도울 ‘2017년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을 3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전국 220여 개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며 심사를 통해 총 33개의 운영기관이 선정된다. ※ 서울지역은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아이윌 센터)’도 신청 가능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를 실시하며 3월 중 최종 운영기관을 선정,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 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정보망(CYS-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초등학생(4~6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박 3일 합숙캠프를 운영하고 치유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1회 이상의 사후모임을 진행해야 한다. 가족치유캠프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주로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총 33회 운영된다. 집단상담(청소년/부모/가족), 부모교육, 체험활동(숲체험, 드론체험, 해양체험),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활동(보드게임, 체육활동) 등 청
(미디어온) 보건복지부가 2월 15일 공중위생관리법 ‘위생용품의 규격 및 기준’을 개정·고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는 물종이류*의 규격 및 기준을 보완·개선하여 위생용품의 안전을 강화하고, 물종이류 규격기준에서 정하고 있지 않은 물질 사용으로 인한 국민의 위해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종이류: 1회용 식당용 물티슈(손세척용) 주요 개정내용은 물종이류의 현행 규격 기준(형광증백제: 불검출, 일반세균: 2,500/g이하, 대장균: 음성)에 ‘살균제·보존료’항을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을 식품위생법에 의한 첨가물 성분으로 한정하고, 첨가 시 성분명을 표기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개정 고시는 발령 6개월 후인 올해 8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