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뚜기가 연말 홀리데이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브리또에 피자, 파운드케이크 믹스 등 다채로운 HMR 간식 신제품을 제안했다. 에어프라이어용 ‘얼그레이·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 출시 먼저 오뚜기는 늘어나는 홈베이킹 수요를 겨냥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지난달 20일 출시했다. 파운드케이크는 밀가루, 버터, 설탕, 계란을 ‘각각 1파운드(약 450g)씩 넣어 구운 케이크’라는 뜻에서 유래한 유럽식 디저트로, 묵직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얼그레이 ▲레몬 등으로 구성됐으며, 반죽믹스 외에 아이싱믹스가 동봉돼 완성도 높은 맛과 비주얼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이중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믹스’는 얼그레이 홍차분말을 더해 향긋한 홍차 풍미를 살렸고, ‘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는 레몬과즙분말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맛을 냈다. 아이싱은 물론 반죽에도 각각의 분말을 더해 케이크 시트에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별도의 재료 없이 계란과 식용유만 준비해 반죽한 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25분간 굽고 아이싱믹스를 올리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가 2년 연속 SNS부문 3관왕과 함께 ‘2023 스마트앱어워드’에서 프랜차이즈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이는 토종 커피전문점 리딩기업으로서 그동안 꾸준히 펼쳐온 소비자 편의성 제고와 다양한 소통 노력이 두루 인정받은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 대상'과 콜라보 부문 '디지털콘텐츠 대상' 그리고 '제9회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유튜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와 '올해의 SNS'는 기업의 SNS 소통채널 운영과 콘텐츠, 고객과의 소통효과 등을 전문가와 고객들 평가와 검증 과정을 통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이디야커피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접점에서 다방면으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2023년 업계 최대 인기 캐릭터인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콜라보를 통해 음료, MD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는데,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고객과의 소통 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 내 ‘탐앤펭수 팝업스토어’를 내년 1월 2일까지 연장 운영과 동시에 새로 기획한 ‘NEW 럭키 박스’를 선보였다. 이번 탐앤펭수 팝업스토어는 일본에서 단독 출시한 팝센토이의 신규 펭수 굿즈를 제공해, 펭수 팬들의 열렬한 반응과 함께, 베스트셀러 제품인 ▲핸드드립 커피 2종, ▲꼰대라떼, ▲페니하우스, ▲카페라떼, ▲코코아와 ‘탐앤탐스x펭수 콜라보 굿즈’(얼음틀, 머니클립, 시리얼머그(서핑/빙하) 등을 최대 4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해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특히 이들 상품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을 찾는 일반 고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중”이라며 “이에 더해 약 5만원 상당의 탐앤펭수 제품들을 최대 50% 인하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럭키 박스도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판매동향을 전했다. 지난 23일 새로운 아이템과 추가 혜택을 장착해 선보인 NEW 럭키 박스는 ▲탐앤펭수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탐앤펭수 프로틴 워터, ▲탐앤펭수 스윗드림 케이크 그리고 원정 구매 및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펭수 카드지갑으로 구성됐으며, 또한 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60여개 협력사와 함께 13회차 동반성장 포럼을 진행했다. 동반성장 포럼은 2011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스타벅스와 협력사는 매년 협력사 동반성장 포럼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모색하며 상호 신뢰를 강화해왔다. 올해 포럼에서 스타벅스는 지속성장, ESG선도, 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분기별로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상호간 전문 역량을 발휘해 대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 등 주요 매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해당 매장들은 북한산 전경, 여수바다의 색채, 제주 돌 등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NGO가 운영하는 노후화된 카페를 스타벅스와 협력사가 함께 참여해 재단장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재능기부 카페를 비롯해, 200년된 고목을 보존하기 위해 매장 설계를 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6차 산업 대표모델로 평가받는 상하농원이 올 겨울 딸기 체험과 농원의 겨울을 주제로 한 사진영상공모전 참여를 제안했다. 먼저 겨울딸기 시즌을 맞아 24년 5월 12일까지 운영하는 딸기 체험 프로그램은 상하농원 내의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진행되며, 딸기의 생육 과정, 잘 익은 딸기를 고르는 법과 함께 딸기 따는 방법을 배운다. 본 체험에서는 빨갛게 익은 설향을 직접 수확하여 달콤한 퐁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또한, 행사 기간 내 체험교실에서는 수확한 딸기로 만드는 딸기잼과 딸기피자, 딸기케이크, 딸기빵 만들기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더불어 매년 겨울마다 개최되는 ‘제5회 사진영상 공모전’도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상하농원의 겨울풍경과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로 특히 올해는 1분 이내 ‘숏폼’ 콘텐츠가 추가돼,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상하농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기’ 클릭 후 사진 또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겨울 시즌 한정 딸기 메뉴와 홀리데이 케이크를 제안했다. 폴 바셋에 따르면 먼저 설향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6종을 2회로 나눠 순차 출시한다. 지난달 30일, ‘딸기 아이스크림’, 설향 딸기청과 밀크 아이스크림의 바디에 딸기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 소화가 잘되는 우유에 딸기청을 더한 ‘소잘 딸기 설향 우유’, 장미, 히비스커스, 딸기가 조화로운 ‘로즈 베리 블렌딩티’ 등 딸기 시리즈 4종을 선 출시했고, 이어 12월 14일에는 설향 딸기청과 생딸기, 치즈케이크 다이스까지 더한 ‘설향 생딸기 디저트컵’과 설향 딸기를 그대로 담은 ‘설향 생딸기 주스’ 등 2종도 선보인 것. 또한, 지난 1일부터는 연말 홀리데이 케이크 2종을 크라운오더 앱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스노우 베리 케이크’와 ‘초코 가나슈 케이크’ 등 2종의 케이크를 출시하며, 사전 예약 고객 1,500명에게는 루돌프 리유저블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특히, ‘스노우 베리 케이크’는 기존 단조로운 생크림 케이크에서 맛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마스카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뷰티, 온라인 명품 플랫폼, 식음료 등 소비재 유통기업들이 대목 시즌 중 하나인 연말을 맞아 자사 상품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는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고물가 행진 등으로 점점 얄팍해져만 가는 우리네 주머니 사정을 감안할 때 구매 계획이 있었던 아이템이라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관심이 간다. 아직은 거의 초기 단계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욱 다양한 기업들이 각각의 이벤트를 앞세워 연말 소비자 유치 경쟁에 속속 뛰어들 전망이다. 아모레몰, 2023 Winter 아모레 세일 페스타 진행 아모레몰은 ‘2023 Winter 아모레 세일 페스타’ 운영에 들어갔다. 연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 페스티벌인 아모레 세일 페스타(이하 아세페)는 이번 행사에서 '차원이 다른 싼타 클래스'라는 슬로건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들의 아세페 한정 기획세트와 콜라보 장인 모남희의 미니 키링이 숨겨진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를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내놨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7만원 이상 제품 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전국 지역 농가에서 정성껏 키워낸 못난이 농작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컨셔스 뷰티(Conscious, 의식 있는) 브랜드 ‘어글리 러블리’를 선보였다. 가려졌던 진정한 가치가 유쾌하게 재조명되는 현상에 주목하고 못난이 농작물과 부산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업사이클링해 화장품 원료로 활용한 어글리 러블리 신제품 5종을 출시한 것. 아울러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버려지던 제품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에 대한 신선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못난이 농작물은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조금 찌그러져 상품성은 떨어지나 맛과 영양 등은 그대로인 농작물로, 최근 판로 확대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가격과 개성 있는 생김새가 오히려 브랜드화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LG생활건강에 의하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바른 뒤 씻어내는 제형의 워시오프 마스크팩 2종, 슬리핑팩 1종, 시트 마스크 2종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제품이 천연유래지수 90% 이상 성분을 담은 처방을 적용했고, 한국 비건 인증원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4.7%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감축 목표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구조 개선과 신산업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10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6개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가 확인 가능한 201개사의 2024년 총 배출량은 4억1951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9153만톤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배출량은 7억5940만톤에서 6억9158만톤으로 줄었으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에서 60.6%로 4.1%포인트 낮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 배출량의 60% 이상이 대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7억8390만톤)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감축률은 약 11.8%에 불과하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30년에도 20% 안팎에 머물러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과 비교해 2024년 배출량이 줄어든 기업은 106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10월 14일)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날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점 등이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5,987개 동의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의 두 번째 평가 결과로, 시민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올해는 서울시 내 1만 5천여 동의 대상 건물 중 6,322개 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4,281개 동)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민간건물의 참여는 지난해 1,510개 동에서 올해 2,991개 동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건물의 53.4%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 목표 기준인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전체의 92.2%가 A~C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D등급은 6.0%, E등급은 1.8%에 그쳤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가 건물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참여 건물의 용도를 살펴보면, 교육연구시설이 2,221개 동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며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섰다. 협약식은 9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었으며, UNEP 산업경제국의 쉴라 아갈칸 국장과 국제환경기술센터(IETC)의 나카무라 타케히로 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UNEP는 1972년 설립된 UN 산하 기구로, 전 세계 자연과 천연자원의 보전·보호·증진을 선도하며 국제 환경보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본부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으며, 한국위원회는 1996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3년간 유지되며, 디자인을 중심으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혁신과 행동을 촉진하는 역량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정책 대화와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제로웨이스트 및 폐기물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의제에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이니셔티브도 함께 진행되며, 디자인 실천 속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UNEP의 쉴라 아갈칸 국장은 디자인을 통한 순환성이 기후 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오염과 폐기물이라는 지구의 세 가지 주요 환경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이 2025 저탄소 여행주간(9월 26일~10월 26일)을 맞아 마련한 ‘등대스탬프투어×코리아둘레길’ 연계 캠페인에 초대했다. 이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여행을 실천하고 등대문화와 걷기 여행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페인의 이름은 ‘길 위의 빛! 코리아둘레길에서 만난 등대 이야기 Part.3’로 구성됐다. ‘두루누비’ 앱을 켜고 등대가 포함된 코리아둘레길 구간을 1km 이상 걸은 뒤 방문한 등대에서 등대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활성화해 걷기 기록을 남기고 구글 폼을 통해 스탬프 날인된 여권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총 134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4명에게는 ‘등대에서의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등대스테이 숙박권, 2등 30명에게는 충전식 블랙다이아몬드 헤드랜턴(500루멘 이상), 3등 100명에게는 모바일 신세계상품권(1만원권)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숙박권은 11월 중 이용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27개 등대가 코리아 둘레길에 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경남 창원·울산지역 거점은행인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5톤, 전통시장 상품권, 임직원 성금 등을 구석구석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지역 취약계층 2천세대 지원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200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임직원들 마음 담긴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이어 30일에는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3곳에 ‘백합나눔회 성금’ 163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금액에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에 전달돼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추석을 맞아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 ‘쌀 1500kg’ 기증 이뿐만이 아니다. 같은 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쌀 1500kg’도 기증했다. 이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쌀 기증식에는 BNK경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화학이 지난 8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고 있는 ‘K2025’에 참가해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고부가·친환경 소재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섰다. ‘화학이 이끄는 변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테마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약 286㎡(약 87평) 부스에 고객 맞춤형으로 즉시 제공이 가능한 총 65여 종의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또, 주요 산업·기술별 다양한 전시 존(Zone)을 구성해 LG화학의 고부가·친환경 제품들이 변화시키는 우리의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모습을 구현한다. 먼저 모빌리티존에서는 LG화학의 고광택·고내열 고부가합성수지(ASA/ABS)가 적용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고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rear) 램프가 전시된다. 또, 초고중합도 PVC(폴리염화비닐)로 내열성과 유연성이 개선된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우수한 절연성과 난연성으로 전기차 배터리팩에 적용되는 열폭주 지연 소재 등 다양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어 리빙존에서는 LG화학의 무광 소재(AB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