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지난 6일 목동경기장에서 탐앤탐스 명선철 대표와 서울 이랜드 FC 김병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이랜드 FC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탐앤탐스는 2년 연속으로 서울 이랜드 FC와 행복한 동행을 펼치게 됐다. 이에 따라 서울 이랜드 FC는 홈경기에 참석한 팬들을 대상으로 탐앤탐스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포함, 다양한 경품을 내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확장된 현장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온·오프라인에서 선수단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며 브랜드 노출을 강화할 예정이다. 탐앤탐스는 지난해부터 서울 이랜드 FC와 창사 최초로 축구 구단 협업을 진행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제2회 노고단배 구례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후원과 함께, 2011년부터는 매해 자사 유소년 축구대회 ‘탐앤탐스컵’을 개최하는 등 축구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탐앤탐스는 올 시즌 모든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에 커피트럭을 운영하고, 경기장 내 바 테이블석에 음료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 운영을 위해 다채로운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단체급식업계와 유명 맛집 등 외식업체 간 협업(콜라보) 열풍이 일고 있다. 12일 급식업계에 따르면 전반적인 식재료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점심값 부담 상승에 따라 급식 수요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바로 유명 맛집이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메뉴들이 급식 메뉴로 제공되는 것. 이는 새로운 고객 창출과 양질의 한 끼를 제공하려는 외식업계와 급식업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현실적인 생존 전략의 일환이 아니겠느냐는 것이 식음료 전문가의 공통된 분석이다.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지난 3월, 자사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의 주요 메뉴인 ‘설렁탕’과 ‘떡갈비 스테이크’, ‘소꼬리찜’, ‘석박지’ 등을 아워홈이 운영하는 주요 기업 급식장에 메뉴로 공급했다 이는 직장인들을 겨냥한 한촌설렁탕의 인지도 제고 전략이자 가맹점 외 식품 공급 확대를 겨냥한 것으로, 급식으로 한촌설렁탕 메뉴를 경험함으로써 자연스런 매장 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은 일산의 대표적인 부대찌개 맛집인 '9라파 부대찌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그룹 구내식당에 메뉴를 선보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오는 15일(월)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펼쳐지는 ‘닥터지 라이징 론칭쇼’에 초대했다. 닥터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출시된 인기 신제품을 비롯하여 자사 스테디셀러를 큰 폭의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고효능 제품 라인 ‘닥터지 RTX 인 투 세럼’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선보인 신제품 ‘레드 블레미쉬 바쿠치올 포어젯’ 2종과 ‘포어 블러 업 선’이 출시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획됐는데, 실제로 120만 뷰티 유튜버 레오제이와 공동 개발한 ‘레드 블레미쉬 바쿠치올 포어젯’ 2종은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에서 4분 만에 매출 1억 원을 돌파했으며, ‘레드 블레미쉬 바쿠치올 포어젯 세럼’은 방송 중 1초에 1병씩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40만 뷰티 유튜버 아랑과 공동 개발한 ‘포어 블러 업 선’은 출시 당일 론칭 3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었으며, 출시 당일 네이버 쇼핑 선 카테고리 실시간 베스트 상품 1위에 등극하는 등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유가공업계 리딩 기업 중 하나인 매일유업과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이달에도 어김없이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지난 5일 매일유업이 국내 액상발효유 1위 브랜드 ‘엔요’를 통해 얼려먹는 요구르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힌데 이어, 매일헬스뉴트리션도 '2024 한국응용약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그 존재감을 각각 과시한 것. 이러한 행보가 올해 양사의 영업실적에 어떠한 결과로 표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액상발효유 국내 1위(2020년~2022년 누계 닐슨 액상 발효유 80~100mL 판매 기준) 브랜드 매일유업의 ‘엔요’가 이른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얼려먹는 요구르트를 지난 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엄마·아빠에게는 추억의 맛,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맛을 선사할 색다른 아이스크림으로, 요구르트 유산균 배양액이 6.5% 함유돼 있으며, 맛은 샤베트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하고, 시원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매일유업 측 소개다. 특히 기존 아이스크림 제품들과 달리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만 냉동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한 데다, 환경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임직원 나무심기 봉사에 이어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 자사 제품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속성장을 향해 분주한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 일대에서 임직원이 참가하는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이날 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는데,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숲과 수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양재천 일대에 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이 뛰어난 셀릭스 삼색버드나무를 식재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해당 금액만큼을 함께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6일과 7일에는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 ‘카누 원두커피 x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작년 발매한 카누 원두커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계열사 해태아이스가 신제품 ‘시모나바밤바’를 출시함과 동시에 인기 배우 박성웅을 앞세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신제품 ‘시모나바밤바’는 1976년에 출시된 해태아이스 대표 브랜드 시모나와 바밤바가 만나 탄생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시모나의 달콤한 꿀호떡 시럽과 바밤바의 고소한 밤맛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겉면에 초코 코팅을 입혀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해태아이스는 시모나바밤바 출시와 함께 배우 박성웅을 모델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모델 박성웅은 시모나바밤바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해태아이스는 지난 2022년 11월, 박성웅을 기용해 시모나와 바밤바 합동 광고를 진행했으며, 광고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아 시모나맛 바밤바의 출시를 바라는 소비자의 요청이 이어졌으며, 해당 영상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온라인영상 단편 부문 대상을 비롯하여 ‘서울영상광고제 2023’ 그랑프리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해태아이스는 최근 재밌고 유쾌한 광고와 제품 출시를 통해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배우 나인우를 모델로 한 누가바 광고에 이어 만우절 기념 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최근 MZ세대의 신(新)운동 루틴으로 확산중인 ‘오운맥’ 트렌드를 잡기 위한 행보로 분주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NS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관련 해시태그 게시물이 770만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나’를 표현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는 식음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비알콜 음료(논알콜릭)나, 설탕 대신 대체 당류를 활용해 칼로리를 낮춘 탄산음료 및 디카페인 커피가 ‘저알콜, 저칼로리, 저카페인’인 3저(低) 트렌드가 대표주자로 부상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 자사의 관련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저알콜, 저칼로리, 저카페인’ 등 3저(低) 트렌드가 대표주자로 부상...‘인기’ 먼저 운동, 다이어트하면 금기 시 여겨졌던 ‘운동 후 음주’의 룰을 깨고 맥주도 논알콜릭과 승승장구중이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지난 2020년 수입맥주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 논알콜릭(비알콜) 제품 ‘칭따오 논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오트(귀리)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매일 아침 바쁘게 살아가는 한국인들을 위해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31.1%(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2022년)에 달하는 현실을 겨냥, 불가피하게 아침밥을 포기한 이들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최적의 대안식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추천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그 일환으로 매일유업은 캠페인 광고 영상 3편을 공개와 동시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캠페인 영상은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빈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어메이징 오트 제품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특히 2030세대의 생활상을 음악으로 그려내는 뮤지션 ‘장기하’가 나레이션을 맡아 더욱 이목을 끈다. 더불어 매일유업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4월 한달 간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편의점에서 어메이징 오트를 1+1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를 통해 ‘어메이징 모닝 세트’와 매주 월요일에만 공개하는 초특가 타임딜 행사를 실시한다. 이중 ▲’어메이징 모닝 세트’는 건강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4.7%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감축 목표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구조 개선과 신산업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10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6개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가 확인 가능한 201개사의 2024년 총 배출량은 4억1951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9153만톤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배출량은 7억5940만톤에서 6억9158만톤으로 줄었으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에서 60.6%로 4.1%포인트 낮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 배출량의 60% 이상이 대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7억8390만톤)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감축률은 약 11.8%에 불과하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30년에도 20% 안팎에 머물러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과 비교해 2024년 배출량이 줄어든 기업은 106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10월 14일)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날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점 등이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5,987개 동의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의 두 번째 평가 결과로, 시민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올해는 서울시 내 1만 5천여 동의 대상 건물 중 6,322개 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4,281개 동)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민간건물의 참여는 지난해 1,510개 동에서 올해 2,991개 동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건물의 53.4%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 목표 기준인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전체의 92.2%가 A~C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D등급은 6.0%, E등급은 1.8%에 그쳤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가 건물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참여 건물의 용도를 살펴보면, 교육연구시설이 2,221개 동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며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섰다. 협약식은 9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었으며, UNEP 산업경제국의 쉴라 아갈칸 국장과 국제환경기술센터(IETC)의 나카무라 타케히로 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UNEP는 1972년 설립된 UN 산하 기구로, 전 세계 자연과 천연자원의 보전·보호·증진을 선도하며 국제 환경보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본부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으며, 한국위원회는 1996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3년간 유지되며, 디자인을 중심으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혁신과 행동을 촉진하는 역량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정책 대화와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제로웨이스트 및 폐기물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의제에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이니셔티브도 함께 진행되며, 디자인 실천 속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UNEP의 쉴라 아갈칸 국장은 디자인을 통한 순환성이 기후 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오염과 폐기물이라는 지구의 세 가지 주요 환경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이 2025 저탄소 여행주간(9월 26일~10월 26일)을 맞아 마련한 ‘등대스탬프투어×코리아둘레길’ 연계 캠페인에 초대했다. 이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여행을 실천하고 등대문화와 걷기 여행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페인의 이름은 ‘길 위의 빛! 코리아둘레길에서 만난 등대 이야기 Part.3’로 구성됐다. ‘두루누비’ 앱을 켜고 등대가 포함된 코리아둘레길 구간을 1km 이상 걸은 뒤 방문한 등대에서 등대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활성화해 걷기 기록을 남기고 구글 폼을 통해 스탬프 날인된 여권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총 134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4명에게는 ‘등대에서의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등대스테이 숙박권, 2등 30명에게는 충전식 블랙다이아몬드 헤드랜턴(500루멘 이상), 3등 100명에게는 모바일 신세계상품권(1만원권)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숙박권은 11월 중 이용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27개 등대가 코리아 둘레길에 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경남 창원·울산지역 거점은행인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5톤, 전통시장 상품권, 임직원 성금 등을 구석구석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지역 취약계층 2천세대 지원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200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임직원들 마음 담긴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이어 30일에는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3곳에 ‘백합나눔회 성금’ 163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금액에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에 전달돼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추석을 맞아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 ‘쌀 1500kg’ 기증 이뿐만이 아니다. 같은 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쌀 1500kg’도 기증했다. 이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쌀 기증식에는 BNK경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화학이 지난 8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고 있는 ‘K2025’에 참가해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고부가·친환경 소재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섰다. ‘화학이 이끄는 변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테마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약 286㎡(약 87평) 부스에 고객 맞춤형으로 즉시 제공이 가능한 총 65여 종의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또, 주요 산업·기술별 다양한 전시 존(Zone)을 구성해 LG화학의 고부가·친환경 제품들이 변화시키는 우리의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모습을 구현한다. 먼저 모빌리티존에서는 LG화학의 고광택·고내열 고부가합성수지(ASA/ABS)가 적용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고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rear) 램프가 전시된다. 또, 초고중합도 PVC(폴리염화비닐)로 내열성과 유연성이 개선된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우수한 절연성과 난연성으로 전기차 배터리팩에 적용되는 열폭주 지연 소재 등 다양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어 리빙존에서는 LG화학의 무광 소재(AB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