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최근, 스타로 급부상중인 배우 변우석과 인기 배우 김지원을 새로이 브랜드 모델로 발탁, 쌍두마차 체제를 구축, 각각의 화보(영상)를 공개하며 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LG생활건강은 영국에서 탄생한 126년 전통의 럭셔리 오랄 케어 브랜드 유시몰의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변우석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달 23일 공개된 화보는 유시몰이 지향하는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과 변우석의 독보적인 비주얼 그리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치약’이 변우석과 함께 우아하고 고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변우석 특유의 밝고 편안한 무드로 핑크 빛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하면서, 청량함과 럭셔리함 두 가지 반전 매력을 함께 담아냈다. 변우석이 유시몰의 무드와 클래식함을 잘 소화해내며 공식 앰버서더로서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다. 실제로 변우석은 유시몰을 평소 즐겨 사용하는 이른바 ‘찐팬’으로 알려져 있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극중에서 유시몰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유시몰 브랜드는 한국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한정판 마케팅’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특정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한정 출시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것인데, 실제로,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정판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6%가 ‘한정판 제품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50.8%의 응답자가 ‘한정판 제품이라면 왠지 더 관심이 간다’고 답했고, 47%가 ‘한정판 제품을 구매했을 때 더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이러한 심리를 겨냥, 다양한 한정판 제품들을 줄줄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최근 오픈런과 품귀 현상을 일으킨 두바이 초콜릿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두바이스타일 초코 통통’을 전국 매장에서 시즌 한정 판매에 돌입했다. 이 제품은 고소한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과 진한 풍미의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조합에 크런치 볼, 피스타치오 분태가 더해져 두바이 초콜릿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타일의 ‘바삭 두바이스타일 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K C&C(사장 윤풍영)가 전 산업에서 AI 디지털 미래 혁신을 이끌 DX(디지털전환)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세 자릿수 규모로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AI/데이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ERP 등 솔루션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영업/마케팅(Consultative Sales) ▲전략기획/재무/기업문화 ▲디지털 컨설팅 등 총 10개 분야다. 채용은 서류, 필기, 면접 순으로 전형을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는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IT에 대한 기본 역량, AI 디지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작년까지 진행해왔던 코딩 테스트를 폐지하고, 문제 해결 능력과 AI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 그리고 AI DX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지원자를 선발하는 점이다. 특히, IT와 DX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반도체/소재, 에너지/화학, 통신/미디어/인터넷서비스, 금융/공공, B2C서비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지역 소상공인 맛집 발굴 캠페인 ‘어썸바잇트’의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 최종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롯데웰푸드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어썸바잇트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의 최종 품평회 및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예선을 통과한 6개의 팀이 90여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심사위원은 일반 소비자, 온라인 인플루언서, 셰프 및 전문가 등 다양하게 구성해 다방면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접전 끝에 ‘바오 하우스’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바오 하우스’ 팀은 ‘새우 바오’ 샌드위치로 부산 지역에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할 샌드위치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지난 7월, 롯데웰푸드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어썸바잇트를 기획했다. 이는 전국 각지의 샌드위치 맛집을 널리 알려 골목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프로젝트다. 샌드위치 메뉴를 운영하는 66개의 맛집이 참가했고, 예선을 거친 후 최종 품평회에서 6개 팀이 경쟁을 치뤘다. 우승한 ‘새우 바오’ 메뉴는 독창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롯데웰푸드가 운영하는 델리 제품과 시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맥도날드가 추석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팩’과 ‘스리라차 마요’ 버거 신메뉴 출시 및 구교환을 발탁한 CF를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전에 나섰다. 우선 지난 2일 선보인 ‘한가위 팩’은 빅맥 세트와 맥너겟 4조각,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등 총 5종의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를 모아 식사부터 후식까지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추석을 맞아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는 ‘한가위 팩’은 맛있는 버거와 사이드 메뉴, 디저트 메뉴까지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특히 장거리 이동 시 든든한 한 끼로 제격이며,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 드라이브스루 (DT) 서비스를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든든한 식사를 챙길 수 있다. 이중 빅맥은 맛과 품질 모두 잡은 메뉴로 입안 가득 퍼지는 100% 순쇠고기 패티의 풍성한 육즙과 신선한 재료의 환상적인 조화를, 또 대표 사이드 맥너겟과 달콤한 디저트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은 후식 메뉴에 안성맞춤으로 온 가족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코카-콜라와 손잡고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을 출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디저트 쿠키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만남을 뜻하는 ‘Besties forever(영원한 베스트 프렌드)’를 테마로 기획됐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을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라는 것이 동서식품 측 소개다. ‘오레오 코카-콜라 맛’은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맛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코카-콜라 맛 쿠키에 탄산처럼 터지는 팝핑캔디가 박혀있는 크림을 더해 씹을 때마다 코카-콜라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품의 외관 역시 한쪽은 오레오 로고가 새겨진 클래식한 초콜릿 쿠키, 다른 쪽은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진 쿠키로 한층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는 것. 동서식품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성준 마케팅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인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컵커피 1위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락토프리(유당제거) 및 설탕을 무첨가한 컵커피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라떼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음용을 제안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평소 우유를 마시면 불편함을 느껴서 라떼를 마시기 꺼려하거나, 달콤한 라떼 맛을 좋아하지만 설탕 섭취가 걱정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었다. 먼저 ‘바리스타룰스 설탕무첨가 라떼’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신선한 원유와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깔끔한 라떼 맛을 느낄 수 있다. 당 함량은 제품 1개당 7g으로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여기에 엘살바도르산과 에피오피아산 원두를 블렌딩 한 후 워터그라인딩 추출공법으로 아로마를 포집하여 원두 고유의 고소한 향기와 산미가 그 깔끔함을 더해준다는 것. 이어 바리스타룰스 락토프리 라떼’는 유당 0g으로 우유의 유당 성분을 제거해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특히 강한 바디감이 특징인 인도네시아 최고등급 가요마운틴과 만델링을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해 신선한 우유와 최적 밸런스로 진한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2 제품 모두 325mL 용량으로 냉장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오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시니어 맞춤 영양식 ‘오스트라라이프’와 성인용 단백질 영양식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선물세트를 제안했다. 먼저 네이버 셀렉스 직영스토어에서 오스트라라이프 360g 2캔과 텀블러로 구성된세트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다, 선물세트 3개 구입시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 6개 구입 시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시니어 맞춤 영양식인 '오스트라라이프(AUSTRALIFE)'는 천혜의 자연 호주산 산양유 단백질이 가장 많이 함유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으로, 시니어의 영양 보충은 물론 소화흡수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100g당 호주 산양전지분유를 31% 함유하고 있어 국내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중 최고 수준이다. (2024년 7월 기준) 산양유 단백질은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2.4% 밖에 안되는 귀한 산양의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원료. 그 구조가 산모의 모유와 유사해 소화가 편하고 흡수율이 높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시니어 필수 영양 보충을 위해 고품질 단백질인 '호주 산양유’를 기본으로 알파-리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4.7%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감축 목표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구조 개선과 신산업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10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6개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가 확인 가능한 201개사의 2024년 총 배출량은 4억1951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9153만톤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배출량은 7억5940만톤에서 6억9158만톤으로 줄었으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에서 60.6%로 4.1%포인트 낮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 배출량의 60% 이상이 대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7억8390만톤)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감축률은 약 11.8%에 불과하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30년에도 20% 안팎에 머물러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과 비교해 2024년 배출량이 줄어든 기업은 106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10월 14일)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날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점 등이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5,987개 동의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의 두 번째 평가 결과로, 시민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올해는 서울시 내 1만 5천여 동의 대상 건물 중 6,322개 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4,281개 동)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민간건물의 참여는 지난해 1,510개 동에서 올해 2,991개 동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건물의 53.4%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 목표 기준인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전체의 92.2%가 A~C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D등급은 6.0%, E등급은 1.8%에 그쳤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가 건물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참여 건물의 용도를 살펴보면, 교육연구시설이 2,221개 동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며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섰다. 협약식은 9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었으며, UNEP 산업경제국의 쉴라 아갈칸 국장과 국제환경기술센터(IETC)의 나카무라 타케히로 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UNEP는 1972년 설립된 UN 산하 기구로, 전 세계 자연과 천연자원의 보전·보호·증진을 선도하며 국제 환경보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본부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으며, 한국위원회는 1996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3년간 유지되며, 디자인을 중심으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혁신과 행동을 촉진하는 역량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정책 대화와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제로웨이스트 및 폐기물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의제에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이니셔티브도 함께 진행되며, 디자인 실천 속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UNEP의 쉴라 아갈칸 국장은 디자인을 통한 순환성이 기후 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오염과 폐기물이라는 지구의 세 가지 주요 환경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이 2025 저탄소 여행주간(9월 26일~10월 26일)을 맞아 마련한 ‘등대스탬프투어×코리아둘레길’ 연계 캠페인에 초대했다. 이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여행을 실천하고 등대문화와 걷기 여행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페인의 이름은 ‘길 위의 빛! 코리아둘레길에서 만난 등대 이야기 Part.3’로 구성됐다. ‘두루누비’ 앱을 켜고 등대가 포함된 코리아둘레길 구간을 1km 이상 걸은 뒤 방문한 등대에서 등대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활성화해 걷기 기록을 남기고 구글 폼을 통해 스탬프 날인된 여권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총 134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4명에게는 ‘등대에서의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등대스테이 숙박권, 2등 30명에게는 충전식 블랙다이아몬드 헤드랜턴(500루멘 이상), 3등 100명에게는 모바일 신세계상품권(1만원권)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숙박권은 11월 중 이용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27개 등대가 코리아 둘레길에 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경남 창원·울산지역 거점은행인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5톤, 전통시장 상품권, 임직원 성금 등을 구석구석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지역 취약계층 2천세대 지원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200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임직원들 마음 담긴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이어 30일에는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3곳에 ‘백합나눔회 성금’ 163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금액에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에 전달돼 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추석을 맞아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 ‘쌀 1500kg’ 기증 이뿐만이 아니다. 같은 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쌀 1500kg’도 기증했다. 이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쌀 기증식에는 BNK경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화학이 지난 8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고 있는 ‘K2025’에 참가해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고부가·친환경 소재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섰다. ‘화학이 이끄는 변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테마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약 286㎡(약 87평) 부스에 고객 맞춤형으로 즉시 제공이 가능한 총 65여 종의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또, 주요 산업·기술별 다양한 전시 존(Zone)을 구성해 LG화학의 고부가·친환경 제품들이 변화시키는 우리의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모습을 구현한다. 먼저 모빌리티존에서는 LG화학의 고광택·고내열 고부가합성수지(ASA/ABS)가 적용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고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rear) 램프가 전시된다. 또, 초고중합도 PVC(폴리염화비닐)로 내열성과 유연성이 개선된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우수한 절연성과 난연성으로 전기차 배터리팩에 적용되는 열폭주 지연 소재 등 다양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어 리빙존에서는 LG화학의 무광 소재(AB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