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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 팀스, 시디즈 영업부문 양수

팀스 → 시디즈, 시디즈 → 퍼시스홀딩스, 이름 변경



퍼시스 그룹 계열사 팀스가 의자 제조업체 시디즈의 사업부문을 양수하고 회사 이름을 시디즈로 바꾼다. 시디즈의 나머지 부문은 퍼시스홀딩스로 이름을 바꾸고 그대로 존속한다.

팀스는 23일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시디즈의 영업을 양수하는 안건과 정관 변경 안건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팀스는 시디즈의 의자 제조 및 유통에 관한 영업과 관련한 일체의 영업권, 유무형 자산, 채권채무 및 종업원 고용계약, 유통망 계약을 포함한 일체의 계약자 지위 등을 양수하게 된다. 팀스의 회사이름도 시디즈로 변경된다. 

기존 시디즈의 사명은 퍼시스홀딩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퍼시스 측은 "계열사인 팀스-시디즈의 영업 양수도 계약을 통해 상장회사 팀스의 사업을 확장하고, 이를 통한 성장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시디즈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미래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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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니참, 고양이 모래 먼지 날림 극복 도움 솔루션 제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 펫케어’가 새로운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더스트 솔루션 벤토나이트’를 출시했다. 엘지유니참에 따르면 고양이를 실내에서 키울 때는 고양이 모래가 필수품이다. 고양이 반려인(일명 집사)의 약 60%는 응고와 탈취가 잘되는 점토 광물인 ‘벤토나이트’로 만든 모래를 사용한다. 하지만 벤토나이트는 먼지 날림이 심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러한 단점 해결을 위해 제품 생산 과정에 5단계 ‘에어워시 시스템’을 적용했다. 원료 상태의 벤토나이트에 바람을 쏘는 에어워시로 시작해서 ▲수직 진동 모션 ▲마그네틱 필터링 ▲멀티 필터링 ▲진공 집진 과정을 거쳐 먼지의 양을 크게 줄였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즉, 프리미엄 급 벤토나이트의 최대 산지인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채굴한 벤토나이트를 사용해서 원료의 신뢰성도 높였고, 고양이가 배변하는 즉시 응고되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냄새 줄이는데 좋은 활성탄도 첨가해 악취를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고양이 모래 부을 때마다 뭉게뭉게 올라오는 먼지 때문에 눈이 따갑고 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