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해외 발전/원자력 사업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과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성능개선·복구 사업개발 협력 및 인프라 구축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하였으며 리비아 재건시장 발전사업 공동 진출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공동개발 업무협약식.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한전KPS 김홍연 사장. 사진=대우건설
오랜 기간 내전을 겪으며 전후 피해 복구사업이 시급한 리비아는 최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패스트트랙 발전공사’를 발주하였고 재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 1조원 규모인 ‘패스트트랙 발전공사’는 멜리타/미수라타 2개지역에 가스화력 발전소를 긴급 건설하는 공사로 대우건설은 지난 3월 리비아 전력청과 이 공사를 계약하며 리비아 재건시장에 선제적으로 참여에 나섰다.
한편 대우건설은 리비아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1978년 가리니우스 의과대학 공사를 시작으로 정부종합청사, 호텔, 벵가지·미수라타 복합화력발전소등 40년동안 163건, 계약금액은 약 114억달러에 달한다. 이렇듯 대우건설은 자사가 갖고있는 리비아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험과 노하우에 더해 발전설비 정비 분야의 최고 기업인 한전KPS와 손잡고 리비아 재건시장 진출 및 해외 발전사업을 공동 개발 하고 기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전KPS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의 팀을 이루어 리비아 발전소 성능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양사는 현재 체코/폴란드 원전 수출을 위한 ‘팀코리아’의 구성원으로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적극 협력해서 원전수출 목표 달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 업무협약 체결식 후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