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반려·유기동물 복지 증진에 팔 걷어

  • 등록 2020.04.23 08: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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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반려견 셀프 목욕탕 ‘겟풀(getpool)’ 2곳 오픈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반려·유기동물 복지 위해 ‘맞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최근 반려 및 유기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초 24시간 반려견 셀프 목욕탕 겟풀(getpool) 남양주점(1호점)과 율동공원점(2호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반려동물의 쾌적하고 즐거운 목욕 공간 구축에 나서는가하면, 지난 10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복지증진 MOU를 체결하는 등 본격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이는 안타깝게 죽어가는 유기동물이 없는 사회 구축은 물론, ‘겟풀’이 보유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유기동물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반려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행보여서 훈훈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겟풀 매장오픈에 이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MOU 체결...동물 복지 위해 맞손 


이를 위해 탐앤탐스는 지난 10일 본사에서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와 반려 및 유기동물 복지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양사가 주최하는 반려, 유기동물행사 및 정보 교류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특히 탐앤탐스는 반려견의 즐거운 목욕공간 제공뿐 아니라 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는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적극 동참하면서, 동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앞서 탐앤탐스는 지난해 24시간 반려견 셀프 목욕탕인 ‘겟풀’ 남양주점(1호점) 오픈에 이어 올 해 율동공원점(2호점)을 잇따라 선보이며 반려동물들의 쾌적하고 즐거운 목욕공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전개한 바 있다. 

특히 겟풀은 인근에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탐앤탐스 매장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탐스트릿(남양주)과 율동공원에 위치해,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안타깝게 죽어가는 유기동물이 없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MOU로 유기동물 복지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겟풀’이 보유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유기동물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반려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민혜정 기자 mkj7080@biz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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