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연세로 'Y스트리트 축제', 박명수·알리·DJ숀 참여

  • 등록 2018.10.09 15:59:38
크게보기

KT-서대문구, 12~13일 젊은이 위한 거리문화 축제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대표적인 젊은이들의 거리인 신촌 연세로에서 거리문화축제가 열린다. 거리에는 개그맨 박명수, 알리, DJ숀, BJ창현, 소심한 오빠들, 락킷걸, 슈가틴트 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한껏 흥을 돋울 예정이다. 


KT와 서대문구는 12, 13일 양일간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Y 세대를 위한 문화 축제인 ‘Y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축제에는 공연무대, 플리마켓,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2일에는 Y스테이지에서는 ‘DJ G-Park’로 활동 중인 개그맨 박명수와 국내 정상급 EDM 디제이 ‘숀(SHAUN)’의 신나는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3일에는 천상의 목소리 가수 ‘알리’의 공연과 최고의 스트리트 뮤직 BJ 창현과 함께 하는 ‘거리 노래방’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소심한 오빠들’, ‘락킷걸’, ‘슈가틴트’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거리에 마련된 버스킹존에서는 보컬 공연과 함께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공연도 선보인다.



또 창작자와의 소통 공간인 플리마켓 행사에는 수공예 작가 60여 팀이 참가해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Y 브랜드 체험관 부스에서 Y 요금제 사용 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플리마켓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사격 게임인 ‘Y데박이 쏜다’, 캐릭터 SNS 인증샷 이벤트, VR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고 각 이벤트에서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피크닉세트, Y쿠키, 캐릭터 솜사탕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공식 전국대회인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예선 첫 경기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본부장 김원경 전무는 “Y브랜드 타깃의 젊은 세대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스트리트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 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경 기자 featured@biznews.or.kr
Copyright Biznews.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산업경제뉴스| 등록정보:서울,아04803ㅣ등록일:2017.10.26ㅣ발행일:2017년 11월 5일 발행인 : 주식회사 지식품앗이 양학섭ㅣ편집인 : 민경종 주소 : 03443 서울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제이제이한성B/D B1층 (신사동) ㅣ 전화번호:070-4895-4690 Copyright Biz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