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차 구매 포인트로 외관 무료수리 서비스 실시

  • 등록 2017.12.08 10: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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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까지 무료 이용 ·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
구매 후 1년 이내 · 2만km 미만 주행 조건


현대자동차가 전 차종에 대해 신차 구매 시 받은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을 수 있는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량 구매 시 제공받은 포인트로 고객이 보장 기간 내 차량 외관이 손상되면 수리 받을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다.


가입자가 차종에 따라 구매 후 1년 이내/주행거리 2만km 미만일 경우 최대 3회까지 자기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운영은 기본 보장 상품인 △바디케어 베이직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바디케어 플러스 △바디케어 패키지 총 3가지로 운영된다.


‘바디케어 베이직’ 은 차량 구매 시 받은 포인트를(소형 7.5만, 중형 9만 포인트 소요) 사용해 가입하면 1년에 3회까지 차체 손상을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주행거리 2만km 미만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재구매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바디케어 플러스’는 가입시 소형 12만, 중형 14만 포인트가 소요되며 ‘바디케어 베이직’ 대비 보장 기간이 1년 늘어나 2년 3회까지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업계 최초 2년 보장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신차 구매 후 2년 이내/주행거리 4만km 미만일 경우(두 조건 모두 충족 限), ‘바디케어 베이직’, ‘바디케어 플러스’ 모두 수리 비용은 소형 100만원, 중형 120만원 한도 限).


‘바디케어 패키지’는 ‘바디케어 플러스’의 혜택에 앞 유리 및 타이어 교체가 추가된 종합 케어 상품으로 소형 15만, 중형 20만 포인트를 사용해 가입할 수 있다(앞 유리는 소형 30만원·중형 60만원 한도 / 타이어 교체 소형 20만원·중형 30만원 한도 / 1년 1회 보장 가능 / 1년 內 앞 유리·타이어 동시 적용 불가).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차체 하부의 파손 수리 등이 해당하며 서비스 가입 고객은 차량 외관 손상 시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블루핸즈 영업점을 방문하면 보상 한도 내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김소산 기자 kds7@biz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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