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매출이 약 10% 신장한 브랜드 ‘칙촉’띄우기 첫 승부수를 던졌다.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ㅊㅊ로 말해요’ 온라인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전개한다고 지난 2일 밝힌 것.
이번 행사는 초성 ‘ㅊㅊ’을 활용, 다양한 단어를 조합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ㅊㅊ’만 기입되어 있는 칙촉 기획 패키지를 구입해,
“차차 괜찮아질거야!”, “청춘이니까 힘내자!” 등의 메시지를 담아 빈칸을 채운 후 사진을 찍고 ‘#ㅊㅊ로말해요#칙촉’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 된다.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아이폰11, 2등(7명)에게 에어팟 3세대, 3등(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그 외 200명에게는 칙촉 키프티콘을 선사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이며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다.
한편 칙촉은 올해 ‘몬스터 칙촉’, ‘칙촉 브라우니’ 등 선보인 제품마다 호응을 얻으며 2019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10% 신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칙촉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판매도 촉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