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실시

  • 등록 2017.03.08 12: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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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로일하기센터, 11월까지 41개 과정 운영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경력단절여성 8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훈련은 지난 6일 정리수납전문가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열린다.

교육과정은 웹디자인&쇼핑몰전문가과정 등 지역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유망직종 41개가 운영되며, 각 과정은 2~3개월씩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고려해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결혼이민, 장애, 북한이탈 등 취약계층여성에 대한 ▲도배기능사자격증반과정(광주새일센터) ▲브런치&바리스타양성과정(송원대새일센터) ▲커피바리스타과정(북구새일센터) ▲단체급식푸드매니저과정(광산새일센터) 등 4개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각 과정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소득에 관계없이 취약계층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 의지가 높은 미취업 청년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고,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한다.

교육생은 5개 새일센터에서 1개 과정당 20 내외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광주여성새일센터(062-511-0001), 서구여성새일센터(062-613-7964), 송원대여성새일센터(062-671-5908), 북구여성새일센터(062-266-8500), 광산여성새일센터(1577-2919)로 하면 된다.

한편, 교육훈련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해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 맞춤형 취업전문 기관이다. 지난해 5000여 명의 여성이 새일센터를 통하여 취업했다.

앞서 2017년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신청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선정 심사결과, 광주 5개 새일센터가 41개 과정, 843명, 7억4100만원으로 전국 150개 새일센터 대비, ▲교육과정 ▲교육인원 ▲국비예산이 전국 1위로 나타났다.
관리자 cs@medi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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