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10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2명을 초빙하여 현장기반의 복지행정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자문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보건복지부 중점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비롯하여 지역복지분야 관련 교육의 품질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 및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한다.
자문위원단은 ▲유보영 보건복지부 읍면동복지허브화추진단 기반조성팀장 ▲심연희 강원 삼척시 정라동장 ▲정지현 서울 서대문구 복지정책과 팀장 ▲심윤무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주무관 등 중앙부처와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되었다.
본 워크숍에서는 ▲현장기반의 교육과정 개발 방안 ▲지역복지분야 신규교육과정 기획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애로사항과 개선과제 ▲지역복지관련 분야별 강사추천 등 복지행정분야 교육 계획 수립과 운영을 위한 사항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 등 현장전문가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지역복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들로 교육프로그램들이 구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