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튜브를 통해 관련 영상을 공개하며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캠페인을 전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지난 15일부터 영상 광고를 방영하고 있는 것.
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기 위함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회사명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빙그레’ 정신이 담겨있는 만큼 전사적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사업에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2018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 투게더 판매 수익금 등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