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 내 ‘탐앤펭수 팝업스토어’를 내년 1월 2일까지 연장 운영과 동시에 새로 기획한 ‘NEW 럭키 박스’를 선보였다. 이번 탐앤펭수 팝업스토어는 일본에서 단독 출시한 팝센토이의 신규 펭수 굿즈를 제공해, 펭수 팬들의 열렬한 반응과 함께, 베스트셀러 제품인 ▲핸드드립 커피 2종, ▲꼰대라떼, ▲페니하우스, ▲카페라떼, ▲코코아와 ‘탐앤탐스x펭수 콜라보 굿즈’(얼음틀, 머니클립, 시리얼머그(서핑/빙하) 등을 최대 4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해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특히 이들 상품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을 찾는 일반 고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중”이라며 “이에 더해 약 5만원 상당의 탐앤펭수 제품들을 최대 50% 인하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럭키 박스도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판매동향을 전했다. 지난 23일 새로운 아이템과 추가 혜택을 장착해 선보인 NEW 럭키 박스는 ▲탐앤펭수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탐앤펭수 프로틴 워터, ▲탐앤펭수 스윗드림 케이크 그리고 원정 구매 및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펭수 카드지갑으로 구성됐으며, 또한 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의 대표 인스턴트 원두커피인 ‘카누( KANU)’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홈카페’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잘 어울리는 겨울까지 찾아오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동서식품 ‘카누’는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을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대표 주자 ‘카누’ 카누는 지난 2011년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출시된 인스턴트 원두커피다.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했다. 여기에 동서식품만의 오랜 커피 제조 노하우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얻으며 소비자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캡슐, 원두까지 확장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잘파 세대를 겨냥한 탐앤탐스의 신규 카페 레이블 ‘메타킹 커피’가 추운 날씨에 제격인 뉴트로 감성 한 스푼 얹은 달콤한 신규 음료 ‘밀크 카라멜’ 3종을 제안했다. 할매니얼 트렌드를 타고 부쩍 수요가 높아진 정통 밀크카라멜의 깊은 풍미를 요즘 입맛에 맞춰 재해석한 만큼, 벌써부터 SNS상에서 반응이 심상치 않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신메뉴 면면을 살펴보면 먼저 ▲밀크카라멜 라떼(Hot/Iced)는 국산 1A등급 우유를 더해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베이직 라인 음료로 Hot 밀크카라멜 라떼의 경우 고소한 밀크폼이 함께 어우러져 완성도를 한층 높였고, ▲밀크카라멜 메타치노는 퐁신한 헤이즐넛 크림을 위에 얹고, 카라멜 드리즐을 둘러 진한 맛을 선사하는 시그니처 아이스 음료다. 밀크카라멜 3종 모두 각 원재료간의 상성을 최우선으로 고려, 쉽게 물리지 않는 풍성한 단맛을 구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메타킹 커피 관계자는 “전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는 밀크카라멜 고유의 개성을 이번 메뉴에 담아냈다”며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연말연시 시즌, 밀크카라멜 3종으로 당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타킹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CCM 심사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실천하는지에 대한 평가 및 인증을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또 ‘CCM 명예의 전당’은 연속 7회 이상 CCM 인증을 받고,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에게만 부여하는 상으로, 매일유업은 올해로 8회차 연속 및 15년간 CCM 인증을 받았는데, 고객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CCM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일례로 소비자 불만 발생 시 VOC(고객의 소리) 운영기준을 확립하여 의견 수집 및 처리 등의 분야에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이 최근 태국 수도 방콕에 뷰티 리추얼 브랜드 ‘임프린투(IMPRINTU)’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고객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임프린투가 해외 직영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면 이를 그대로 신체나 사물에 구현할 수 있는 미니 포터블(portable) 타투 프린터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나만의 개성을 즉흥적으로 뽐내고 싶은 국내외 MZ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프린투가 첫 해외 매장을 연 태국 방콕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쇼핑 허브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난 1일 방콕 중심가인 수쿰빗(Sukhumvit)에 복합 쇼핑 문화 공간 엠스피어몰이 문을 열었는데, 임프린투는 개장 당일 엠스피어몰 메인 층인 M 플로어에 팝업 매장을 차리고 태국 현지 고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매장 방문 고객들은 임프린투 타투를 무료 체험 해보고 바로 구매도 할 수 있으며, 또 엠스피어몰 구매 등급에 따라 에코백 꾸미기도 해볼 수 있다. 팝업 매장은 내년 1월 14일까지 운영한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 담당자는 “태국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6차 산업 대표모델로 평가받는 상하농원이 올 겨울 딸기 체험과 농원의 겨울을 주제로 한 사진영상공모전 참여를 제안했다. 먼저 겨울딸기 시즌을 맞아 24년 5월 12일까지 운영하는 딸기 체험 프로그램은 상하농원 내의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진행되며, 딸기의 생육 과정, 잘 익은 딸기를 고르는 법과 함께 딸기 따는 방법을 배운다. 본 체험에서는 빨갛게 익은 설향을 직접 수확하여 달콤한 퐁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또한, 행사 기간 내 체험교실에서는 수확한 딸기로 만드는 딸기잼과 딸기피자, 딸기케이크, 딸기빵 만들기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더불어 매년 겨울마다 개최되는 ‘제5회 사진영상 공모전’도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상하농원의 겨울풍경과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로 특히 올해는 1분 이내 ‘숏폼’ 콘텐츠가 추가돼,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상하농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기’ 클릭 후 사진 또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15일 경쟁력 강화와 경영 쇄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보다 체계적인 기능단위 조직구성으로 사업경쟁력 및 업무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즉, 중복 및 유사기능을 통합하고 조직기능별 재배치를 통한 업무별 시너지 제고로 가맹점 지원강화와 수익성 및 성장성의 균형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또, 운영혁신팀을 신설해 가맹점 매뉴얼 고도화와 매출 활성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혁신사례를 전파 및 적용해 실질적인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CSR실’을 신설해 경영지원본부 산하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 매장 운영 활성화 및 지원 강화는 물론 신속한 의사결정과 추진력 강화를 통한 조직효율화가 가능해 질 것으로 이디야커피 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위기상황에서 전사 구조개편으로 조직효율화를 도모하고 강력한 경영혁신을 추진하고자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해 한 단계 도약하는 2024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이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World 지수에 6년 연속 편입에 이어 ‘제13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이는 동사가 지속 추진해온 ESG경영 활동이 국내외에서 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LG생활건강은 지난 11일,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DJSI World 지수에 6년 연속 편입하며 ESG 경영 활동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카오 등 글로벌 화장품·생활용품 기업들이 대부분 포함된 '개인용품' 섹터에서 관련 업계 최초로 세계 1위에 선정되며 글로벌 동종 업계 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이번 평가 결과에서 LG생활건강은 산업별 개인용품 부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DJSI World 지수 편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올해로 DJSI 월드 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탐앤탐스가 새롭게 론칭한 카페 브랜드 메타킹 커피가 ‘초코 쿠키’ 음료 2종에 이어 또 다른 신규 메뉴로 제철 무안 고구마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신선도 및 당도가 높은 무안군의 제철 고구마를 베이스로 사용해, 특산물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 트렌드에 부합한다. 포만감이 높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메타킹 커피의 ‘무안 고구마’ 메뉴는 3종인데 달달한 고구마에 우유의 고소함을 더한 ▲무안 고구마 라떼(Hot/Iced)와 더불어, 비주얼과 식감은 물론 헤이즐넛 휘핑크림에 캐러멜 드리즐, 그래놀라 토핑을 추가한 달달파 맞춤형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인 ▲무안 고구마 메타치노로 구성됐다. 메타킹 관계자는 “청정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무안 고구마’를 사용, 영양학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음료를 완성했다”며 “제철 작물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끼시고, 속도 든든하게 채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타킹 커피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독특한 시그니처 메뉴, 캐릭터를 내세워 잘파 세대(Z세대+알파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규 브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겨울 시즌 한정 딸기 메뉴와 홀리데이 케이크를 제안했다. 폴 바셋에 따르면 먼저 설향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6종을 2회로 나눠 순차 출시한다. 지난달 30일, ‘딸기 아이스크림’, 설향 딸기청과 밀크 아이스크림의 바디에 딸기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 소화가 잘되는 우유에 딸기청을 더한 ‘소잘 딸기 설향 우유’, 장미, 히비스커스, 딸기가 조화로운 ‘로즈 베리 블렌딩티’ 등 딸기 시리즈 4종을 선 출시했고, 이어 12월 14일에는 설향 딸기청과 생딸기, 치즈케이크 다이스까지 더한 ‘설향 생딸기 디저트컵’과 설향 딸기를 그대로 담은 ‘설향 생딸기 주스’ 등 2종도 선보인 것. 또한, 지난 1일부터는 연말 홀리데이 케이크 2종을 크라운오더 앱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스노우 베리 케이크’와 ‘초코 가나슈 케이크’ 등 2종의 케이크를 출시하며, 사전 예약 고객 1,500명에게는 루돌프 리유저블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특히, ‘스노우 베리 케이크’는 기존 단조로운 생크림 케이크에서 맛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마스카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뷰티, 온라인 명품 플랫폼, 식음료 등 소비재 유통기업들이 대목 시즌 중 하나인 연말을 맞아 자사 상품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는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고물가 행진 등으로 점점 얄팍해져만 가는 우리네 주머니 사정을 감안할 때 구매 계획이 있었던 아이템이라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관심이 간다. 아직은 거의 초기 단계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욱 다양한 기업들이 각각의 이벤트를 앞세워 연말 소비자 유치 경쟁에 속속 뛰어들 전망이다. 아모레몰, 2023 Winter 아모레 세일 페스타 진행 아모레몰은 ‘2023 Winter 아모레 세일 페스타’ 운영에 들어갔다. 연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 페스티벌인 아모레 세일 페스타(이하 아세페)는 이번 행사에서 '차원이 다른 싼타 클래스'라는 슬로건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들의 아세페 한정 기획세트와 콜라보 장인 모남희의 미니 키링이 숨겨진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를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내놨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7만원 이상 제품 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전국 지역 농가에서 정성껏 키워낸 못난이 농작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컨셔스 뷰티(Conscious, 의식 있는) 브랜드 ‘어글리 러블리’를 선보였다. 가려졌던 진정한 가치가 유쾌하게 재조명되는 현상에 주목하고 못난이 농작물과 부산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업사이클링해 화장품 원료로 활용한 어글리 러블리 신제품 5종을 출시한 것. 아울러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버려지던 제품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에 대한 신선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못난이 농작물은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조금 찌그러져 상품성은 떨어지나 맛과 영양 등은 그대로인 농작물로, 최근 판로 확대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가격과 개성 있는 생김새가 오히려 브랜드화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LG생활건강에 의하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바른 뒤 씻어내는 제형의 워시오프 마스크팩 2종, 슬리핑팩 1종, 시트 마스크 2종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제품이 천연유래지수 90% 이상 성분을 담은 처방을 적용했고, 한국 비건 인증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지난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해 후원품 선정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하필 타 물품에 비해 보관·수송이 어려운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느냐에 대한 것인데, 해군장병의 근무 환경상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하기 어렵고,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자사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본 사례를 참조했다는 전언이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 후속 투자를 결정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금년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천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