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이유린 기자]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과 업무제휴를 맺고 'E1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월 실적에 따라 E1 LPG·전기·수소 충전 금액의 10%(최대 2만원)할인을 제공하는 'E1 우리카드'는 카페, 편의점 업종에서도 10% 할인(최대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발급과 동시에 E1 오렌지 멤버십에 자동으로 가입돼 이용 금액에 따라 오렌지 포인트를 자동 적립할 수 있다.
협약식은 지난달 25일 용산구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 위치한 E1 본사에서 박명신 우리카드 개인영업본부장,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명신 우리카드 개인영업본부장(오른쪽)과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이 업무제휴를 체결하는 모습 [사진= 우리카드 제공]](http://www.biznews.or.kr/data/photos/20250730/art_17530887935544_58c83c.jpg)
우리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제휴카드 출시로 많은 친환경 운전자들이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편리한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