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 쿠키를 국내 수입해 독점판매하고 있는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에디션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중이다. 오레오와 K팝 팬들은 이 한정판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전국의 주요 판매점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왕관이 디자인된 오레오 패키지는 두 브랜드의 역사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표현하는데, 이 왕관은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에 등장했던 심볼을 활용했는데,
이번 에디션의 특별한 맛과 스타일리시한 한정판 패키지를 앞세워 ‘블링크’(블랙핑크 팬)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겠다는 복안인데, 이번 한정판의 ‘블랙’ 제품에는 핑크색 딸기 크림이, 또 ‘핑크’ 버전에는 다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있다.
아울러 오레오와 블랙핑크의 팬들은 이번 한정판 제품의 스페셜 굿즈를 소장할 수도 있다고 동서식품 측은 밝혔다.
■ 오레오x 블랙핑크 포토카드
온라인 사이트 이벤트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담긴 한정판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다.
■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굿즈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굿즈도 준비됐다. 오레오X블랙핑크 포토카드 키트, 오레오X블랙핑크 PVC백, 오레오 피크닉 백 등의 경품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굿즈는 개별 판매되지 않으며, 종류는 변경될 수 있음)
■ 스페셜 에디션 제품 구매하고, 블랙핑크 영상 메시지 받고!
더불어 소비자들은 스페셜 제품 패키지의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계정 등록 후 제품 패키지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배경화면과 함께 블랙핑크의 영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랙핑크와의 특별한 순간이 담긴 영상을 SNS에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영상은 블랙핑크 멤버 한 명당 2개씩, 총 8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인데, 단, 제품 바코드당 하루에 한 개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오레오 x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오레오의 대형 프로젝트다. 2021년에는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레이디 가가’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었고, 글로벌 톱스타들과 함께하는 협업의 연장선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레오 x 블랙핑크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시장에서 독점 판매되는데, 한국에서의 오레오 x 블랙핑크 프로젝트는 2023년 2월부터 진행되며, 팬들은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블랙핑크 월드투어 ‘BORN PINK’에 맞추어 쿠키 제품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맛의 제품과 함께 재미있고 개성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레오 측은 블랙핑크의 네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와 함께 한정판 스페셜 제품과 스페셜 포토카드, AI 영상 메시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블랙핑크의 팬덤 ‘블링크’에게 ‘즐거움에 퐁당(Stay Playful)’이라는 오레오의 가치를 즐거운 경험을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레오 x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최신 업데이트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