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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스타벅스·맥도날드, 새해벽두 ‘일자리창출’ 앞장

스타벅스,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 채용 절차 돌입
맥도날드, 국내 진출 이래 최대인 600명 정규직 채용 밝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글로벌 외식브랜드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올해 첫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에 나서는가하면, 국내 진출 이후 최대 규모의 정규직 사원 모집 계획을 천명하는 등 새해 벽두부터 국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타벅스, 경자년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 채용 진행

장애인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2020년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 채용에 돌입했다.   

입사 희망자는 지원 종료일인 1월 23일 오후 5시까지 스타벅스 채용사이트 혹은 장애인고용포털사이트의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방문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입문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며 매장 근무가 가능하도록 바리스타 업무를 배우는 실습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해 진행된다.  

경증 장애를 가진 지원자는 현장평가로 2주간 매장 실습을, 중증 장애를 가진 지원자는 지원고용형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무지도인의 도움을 받아 3주간 매장 실습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경증 장애와 중증 장애를 가진 지원자가 함께 ‘서울장애인맞춤훈련센터’ 에서 1주일의 매장 실습을 포함해 총 5주간의 맞춤훈련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서류 합격자의 거주 지역에 따라 나뉘어 진행되며, 이러한 구체적인 교육과 훈련 기간을 마친 뒤 최종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인 장애인 채용을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분기별로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7월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장애인 현장 직업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바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19년 12월 기준, 409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전국 스타벅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중증 장애인 파트너는 333명, 경증 장애인 파트너는 76명으로,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파트너 수는 742명으로 전체 임직원대비 약 4.2%를 차지한다.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하여 총 51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중간 관리자 직급 이상으로 근무하고 있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하며 상생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맥도날드, 올해 역대 최대 규모 6백명 정규직 채용 나선다

맥도날드는 올해 대대적인 정규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맥도날드가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연간 최대 규모인 6백여 명이다. 

먼저 맥도날드는 분기별로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공개 채용을 진행, 연간 200여 명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의 관리이며, 외부 지원은 물론 기존 맥도날드 레스토랑 시급제 직원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레스토랑 시프트 매니저직을 신설하여 정규직 채용을 확대한다. 모집 규모는 연간 400여 명이다. 

기존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 중에서 지원을 받아 선발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된다. 시프트 매니저는 레스토랑의 시간대별 관리 및 교대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현재 모집이 진행 중이다. 

각각의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된 레스토랑 매니저들은 향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내 여러 레스토랑을 관리하는 중간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본사의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경력을 개발할 수도 있다. 

실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절반 가량이 레스토랑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직원들로, 마케팅, 인사, 파이낸스, IT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 중이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외식 분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 고용창출에도 일조하기 위해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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