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0 (일)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9.2℃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8.2℃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9.8℃
  • 맑음고창 7.4℃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5.2℃
  • 맑음금산 5.5℃
  • 맑음강진군 9.1℃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5570억원) 전년比 8.6%↑

별도기준 당기순익은 3.9% 증가한 4832억원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IBK기업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6%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25일, 2019년 1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570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5129억원) 보다 8.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자회사를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4650억원) 보다 3.9% 증가한 4832억원이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3.8조(2.5%) 증가한 155.4조원을 기록했다. 중기대출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말 보다 0.2%p 상승한 22.7%를 달성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중소기업금융시장의 리딩뱅크 지위를 유지했다.


 1분기 실질 대손충당금전입액은 26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개선됐고, 이에 따라 대손비용률(Credit Cost)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08%p 개선되는 등 건전성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꾸준한 중기대출 확대와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한 수익력 강화, 자회사의 고른 성장 등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