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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미래車 출시 등 다양한 행사‥ '북새통'

3월말 기준, 누적관광객 25만명 · 10%↑
참가업체 우수한 기술 · 제품 발굴 전시
르노, 신모델 XM3 내년 양산모델 전시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지난달 29일 개막한 ‘2019서울모터쇼’가 미래 이동수단과 신차 출시, 다양한 행사 등으로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산업경제뉴스는 인기리에 진행중인 현지 분위기를 전하고자, 모터쇼에서 눈낄끄는 신차와 이모저모를 모아 간략이 소개하고자 한다.


■  혁신의 미래’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 개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14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과 자동차 전공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 독일 만하임응용과학대 응용경영연구소 소장 ‘빈프리트 베버’ △ 스탠포드대학 자동차연구소 센터장 ‘스티븐 조프’ △국민대학교 총장 ‘유지수’△TUV SUD 글로벌 자율주행 사업 부문장 ‘후셈 압델라티프’ △한국자동차디자인협회 회장 ‘리처드 정’ △PAL-V사 아시아 담당 부사장 ‘램코 버워드’가 발표자로 나섰다.


스티븐 조프 스탠포드대학 자동차연구소 센터장은 자동차산업이,구매방식(개인구매→모빌리티 서비스), 구동 방식(내연기관→전기차), 운전방식(운전자→자율주행) 등으로 진화하고 있어 새로운 수요(모빌리티 서비스의 다양화), 제도적 준비, 모빌리티 메가 트렌드 등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오는 3일에는‘모빌리티 혁명과 자동차산업’세미나가 킨텍스 제1전시장 211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린다. 세미나 참가기업 중 현대자동차는‘스마트 모빌리티 대응전략’, KT는‘5G 기반 자율주행-커넥티드카’, SK텔레콤은‘5G 기술로 진화하는 모빌리티’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 우수한 기술·제품 적극 발굴


또한, 조직위는 자율주행, 부품소재,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업체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알리기 위해 ‘프레스 브리핑’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향후 모터쇼를 모빌리티쇼로 체질개선은 물론, 신제품·신기술 전시회로 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레스 브리핑은 모터쇼 기간 평일(화요일 제외)  오전 11시에 제2전시장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1일 처음 진행된 브리핑에는 △탄소소재 전문기업 ‘마이팀'이 모터사이클 파츠와 가방을 공개했고  △세계 1위 전기스쿠터를 국내 유통하는‘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자사 브랜드인 ‘NIU'와 한국 공식 독점 에이전트로 N PRO, N CARGO 모델을 론칭 △자율주행용 공간정보 응용 전문기업 ‘모빌테크’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3차원 스캐닝 시스템 ‘레플리카 시리즈’를 출품했다.


■ 누적 관람객 "전 회 대비 10%↑"


모터쇼 조직위는 개막일(29일)부터 31일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25만5천여 명을 넘어섰다(31일 오후 2시 잠정치)면서 이는 2017서울모터쇼 대비 10%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조직위 측은 관람객 수 증가 이유를 이 모터쇼가 ①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미래 자동차의 신기술·신제품 등으로 전환하는 등 모빌리티쇼로의 변화를 시도했고 ② 수소차 · 자율주행차 · 전기차 · 신차 · 콘셉트카 등 풍성한 볼거리 ③ 자율주행차 및 친환경차 시승 등 체험형 콘텐츠 ④ 문화예술공연, 먹을거리, 게임, 안전체험 등 가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라 설명했다.

 

조직위는 현재,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일산서부경찰서 협조를 얻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정체구간 및 주요 진출로 교통 안내 등을 통해 전시장 인근 정체구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조직위 측이 제공한 킨텍스 앱(App)을 이용하면, 관람객이 실시간 주차상황을 살펴볼 수도 있고, 주차비 결제기능과 자가용·대중교통·도보 길찾기 기능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 르노삼성, 신모델 SUV 'XM3' 쇼카 발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29일 신모델 XM3 쇼카(전시용 차량)를 야심작으로 발표해 눈낄을 끌었다

  

르노의 XM3 인스파이어는 르노의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쇼카로서,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보디라인과 르노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선명하게 담아낸 전후방 LED 램프 등으로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 모델은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SUV로,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차체에는 한국적인 취향의 디테일과 독창성이 가득하다.

 

오는 2020년 1분기에 부산공장에서 생산예정인 이 모델은 르노가 사상 최초로 선보일 크로스오버 SUV로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르노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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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해외 미수금 수령 "해외 부실 해법 찾았다"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해외건설현장의 부실로 우리 건설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해외건설 현장의 미수금을 조기에 수령하면서 해외부실을 방지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은 것 아니냐며 업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잠비아 정부가 발주한 보츠와나-잠비아 교량공사를 수행하던 중 공사비가 지급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었다. 과거 해외에서 공사를 다 끝내놓고도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공사미수금이 회사 전체의 부실로까지 연결됐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잠비아 정부로 부터 받지 못한 공사미수금은 지난 3월말까지 1672만 달러(한화 약 180억 원)에 이른다. 대우건설은 공사미수금을 받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미수금 회수가 쉽지 않았다. 결국 대우건설은 공사중단이란 강수를 고민했다. 돈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공사를 계속할 경우 미수금만 계속 더 쌓여갈 게 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사중단이란 선택도 쉬운 것은 아니었다. 공사를 중단해도 현장에 투입된 인력의 인건비와 일반관리비 등 고정비 성격의 비용은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건설공사가 시간 싸움이란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공사미수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