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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분석 (Research & Review)

삼성SDS, 영업실적 신기록 2가지와 올해 전망은?

2018 연매출 10조 돌파...4Q 매출·영업익도 분기 최대치
4대 IT전략사업(▲인텔리전트팩토리▲클라우드▲AI/Analytics▲솔루션) 성장 본격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지난해 IT서비스사업과 물류BPO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연매출 10조 시대를 열고,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외형과 손익 모두 창사 최대치를 갱신하는 등 회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10조342억,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8774억 원을 기록하며 IT서비스업계(SI업계)최초로 연 매출 10조를 돌파한 것.  

게다가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2조7821억, 영업이익 2583억 원을 올려 창사 이래 역대 분기 실적 최고 수치를 갈아치우는 약진을 펼쳤다. 

이는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2분기의 매출 2조4722억 원과 영업이익 2377억 대비 매출은 12.5%, 영업이익도 8.7%나 늘어난 호 실적이어서, 업계의 부러움과 시샘을 동시에 받을 전망이다.

왜냐하면 삼성SDS의 연결 매출액 중 상당한 금액이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특수 관계자)와의 거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기준 연결매출액 9조2992억 원 가운데 이들 특수 관계자로부터 올린 매출은 8조2214억으로 내부거래비율이 무려 88.4%에 달했고,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도 총 매출 7조2521억 중 약 86.3%에 해당하는 6조2591억 원이 그룹 관계사 매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야말로 삼성SDS의 순수 외부고객에 대한 매출 비중은 최대 14% 수준에 불과해 삼성그룹사 도움을 톡톡히 받고 있는 셈이어서 업계의 부러움과 시샘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SDS의 호 실적 배경으로 케이프투자증권 정솔이 연구원은 “IT서비스 4대 전략사업(클라우드, 인텔리전트팩토리, 솔루션, 애널리틱스)의 견고한 성장에 더해, 물류BPO사업부도 연말 성수기에 따른 항공 물동량 증가와 지속적인 원가 개선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이 회사의 영업실적은 분기별로 어떠한 궤적을 그려왔을까?

4Q 매출 2조7821억(12.8%↑), 영업이익 2583억(25.1%↑)...‘분기기준 역대 최대치’ 

최근 공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삼성SDS의 지난해 4분기 연결매출은 2조78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조4666억 대비 12.8% 증가해 역대 분기매출 최대치를 갱신하는 호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분기매출 최대치를 시현했던 지난 2분기의 2조4722억 보다 무려 3099억 원이나 더 많은 수치다. 

삼성SDS는 외형에 이어 분기 영업이익에서도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는 선전을 펼쳤다.

지난해 4분기 총 2583억 원의 연결 영업이익을 시현, 전년 동기 2065억 원 대비 25.1%나 급증해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2분기 2377억 대비 206억이 늘어나 창사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8년 매출 7.9%↑, 영업이익 19.9% 성장...IT서비스 최초 연매출 10조 시대 열어 


이 같은 4분기 호성적은 2018년 연간 실적에도 긍정적 효과를 일궈내 창사 최대 실적은 물론, IT서비스업계 최초로 연 매출 10조 시대 개척이라는 이정표를 세우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S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실적은 매출 10조342억에 영업이익 8773억 원으로 2017년 9조2992억, 영업이익 7315억 원 대비 각각 7.9%와 19.9%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연매출 10조 시대를 개척하는 새 역사를 썼다.  

이에 대해 삼성SDS는 4대 IT전략사업(인텔리전트 팩토리, 클라우드, AI·Analytics, 솔루션) 성장 및 물류 BPO 대외사업 확대 등이 주효하며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다고 자체 분석했다.

특히 전년대비 31% 성장세를 기록한 ▲인텔리전트팩토리 ▲클라우드 ▲AI·Analytics ▲솔루션 등 4대 IT전략사업이 매출 10조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이중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은 전자·부품은 물론 코스메틱·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으로 사업을 확대해 전년 대비 46%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고, 클라우드 사업도 고객사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 확대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는 것. 

또한 AI·Analytics 사업은 자체 개발한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Brightics AI)을 제조, 물류, 금융, 마케팅 분야에 확대 적용하면서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45% 늘었고, 

블록체인 사업은 자체 개발한 넥스레저 플랫폼이 2018 가트너 블록체인 10대 제품으로 선정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MOU 체결, 제조/물류/금융 분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케이프투자증권 정 연구원은 “삼성SDS의 2018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호조는 부정적이었던 매크로 환경에서 IT 전략사업의 성장 및 물류BPO의 대외 사업 확대(18년 기준 대외 비중 13%, 17년 8%)로 안정적인 탑라인 성장과 고마진의 전략사업 비중 확대, 원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2019년 4대 IT전략 중심 성장 복안...증권가, "외형과 손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 이어갈 것"

삼성SDS는 2019년 경영방침을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으로 정하고 4대 IT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복안이다.

증권가 역시 삼성SDS의 향후 영업전망에 대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예측하는 등 긍정적 평가 일색이다. 

미래에셋대우 정대로 연구원은 “산업 내 IT설비투자가 기업경쟁력 제고의 중요한 전략적 수단으로 인식됨에 따라 IT서비스 부문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높고,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AI·블록체인 등 다양한 사업기회 확보로 추가 성장 기대감도 높다”며 “올 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9.7%와 12.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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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Dream Tree', 20개국 40개 공헌사업 진행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넓은 CSR 활동을 펼치며 세계 곳곳에 사랑․희망․문화 나눔을 실천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단순 봉사뿐 아니라 건설기술 노하우 전파, 청소년 교육 지원, 꿈키움 멘토링 활동 등 지원 대상자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 성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정신을 바탕으로 작년 국내외 20개국에서 40여개 활동을 펼쳤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및 봉사자 등 총 3,883명이 연간 2만3천여 시간을 기여했다. ■ 국내, ‘사회공헌위원회 발족’,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수상으로 사회공헌의 기틀 확립 현대건설은 단순 일회성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사회공헌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활동 과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7월 사회공헌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교육장학 전문 NGO, 해외 사회공헌 전문기관, 사회공헌 컨설팅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회공헌 위원회는 ▲지역/전문 영역별 의견 공유 ▲사회공헌 성과 평가 ▲외부 기관 기부 검토 자문 ▲사회공헌 트렌드 교육 등을 통해 더욱 전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