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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상반기 수백 대 1 청약률 기록 행진

복현자이 908:1, 고덕자이 890:1, 신길파크자이 584:1
상반기 호조세 타고 하반기 문성레이크자이 준비 서둘러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지난 3~4년 광풍이 몰아쳤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최근 열기가 가라앉으면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전망 가운데도 GS건설이 올 상반기 분양한 단지마다 수 십~수백 대 1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을 완료해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분양시장에는 150만 가구에 육박하는 분양물량이 쏟아졌다. 지난해부터는 매년 30~40만 가구가 입주를 시작하고 있고, 정부의 시장규제도 갈수록 강도가 세지고 있어 업계에서는 올해 신규 분양 시장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8일 발표한 미분양관리지역을 보면, 지방 20곳 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화성, 평택, 김포, 안성시 등 얼마 전만 해도 과열지구로 꼽혔던 지역마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올해 7월까지 총 8개 단지를 분양했는데 7곳에서 수십,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기염을 토했다. 대구 '복현자이'는 최고 908대1의 경쟁률로 상반기 청약률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GS건설이 올들어 처음 분양한 '춘천파크자이'가 최고 경쟁률 59대1, 평균 1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기록행진을 예고했다. 


그리고 GS건설은 이어서 '디에이치자이 개포'에서 최고 90대1, 평균 25:1의 경쟁률을 보였고, '마포프레스티지자이'에서는 최고 292:1, 평균 50:1의 경쟁률을 보여 '로또분양'이라는 단어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대구에서 '복현자이'가 최고 908대1, 평균 270대1의 초대박을 터뜨렸다. 또, 이어진 '고덕자이'는 최고 890:1, 평균 31대1, 그리고 '신길파트자이'는 최고 584대1, 평균 79대1을 기록했고, 얼마전 분양한 '안양씨엘포레자이'도 폭염속에서 최고 63대1, 평균 24대1의 청약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올 상반기 시장 하락 국면에서도 이런 높은 분양성과를 만들어 낸 GS건설은 벌써부터 하반기 분양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은 오는 9월 구미 문성3지구에 '문성레이크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2015년 분양한 문성파크자이에 이은 자이의 두 번째 구미 진출작이다. 첫 번째 진출작인 '문성파크자이'는 지난해 입주를 완료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문성3지구 공사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문성레이크자이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고 귀뜸했다.

또 문성1지구부터 구축된 도시인프라에 문성지(들성생태공원) 에코프리미엄, 올해 개교한 문성초와 더불어 구포~생곡간 대체우회도로(공사중), 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예정) 등 교통호재까지 점차 가시화되면서 구미 전역에서 문성레이크자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크자이가 들어서는 문성지구는 총 약 93만제곱미터의 부지에 5400여 세대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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