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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반상, '눈꽃 소고기찜' 증정 이벤트 실시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연말연시를 맞아 24일까지 ‘1인 식사권’ 및 ‘눈꽃소고기찜’ 무료 교환권을 추첨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계절밥상 ‘눈꽃소고기찜’은 부드러운 소고기찜 위에 달콤한 단호박을 올리고 쌀가루를 뿌려 마치 눈이 소복하게 쌓인듯한 느낌의 겨울 특선 메뉴다. 

이 메뉴는 이달 초 열린 ‘밥상 미식가들과 함께하는 계절 미식회’ 행사에서 100인의 고객 평가단이 가장 만족한 신메뉴 1위에 꼽히기도 했다. 별도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가족단위, 단체모임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눈꽃소고기찜’에 대한 메뉴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 ‘1인 식사권’과 ‘눈꽃소고기찜’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12월 31일까지 계절밥상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눈꽃소고기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권 유효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며 다른 행사, 쿠폰, 제휴할인 중복도 가능하다. 

계절밥상은 1일부터 ‘계절 미식회’를 주제로 ‘통돼지 구이’, ‘더덕고추장불고기’, ‘콩나물 황태찜’ 등 20여종이 넘는 다양한 겨울 신메뉴를 출시해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자세한 메뉴 출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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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55주년, 최정우 회장 박태준 묘소 참배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포스코그룹이 4월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별도 창립기념행사 대신 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포항제철소 건설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두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를 각각 참배하고 고인들의 뜻을 기렸다. 1967년 9월 박정희 대통령은 빈곤타파와 경제부흥에 종합제철소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박태준 회장을 제철소 건설 책임자로 임명했다. 박 대통령은 공사 기간 중 12차례 제철소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설비 구매에 대한 전권을 박태준 회장에게 위임하는 등 포항제철소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50년 전인 1973년 7월 3일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초현대적인 제철소를 준공한 것에 감개무량함을 금할 수 없으며, 종합제철소가 우리나라 중화학공업 발전에 핵심이자 근간이 될 것”이라고 치사한 바 있다. 이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사를 통해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