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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슈퍼마켓, '생굴' 등 제철 상품 연속 출시

통영 생굴, 전통 홍시, 곱창김 등 특화상품 연이어 출시



GS수퍼마켓이 제철을 맞은 차별화 먹거리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하고 즐거운 생활 GS수퍼마켓’은 김장철을 맞아 경남 사천에서 생산된 소굴을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생굴은 크기에 따라 소굴, 중굴, 대굴로 나뉘는데, 소굴은 크기가 작고 농축된 맛 때문에 김장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중굴을 주로 취급하는데 반해, GS수퍼마켓은 김장철에 맞춰 소굴에 집중함으로써 고객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이달 1일~23일까지 GS수퍼마켓 생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1% 증가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굴 가격은 100g 2,400원이다. 

싸늘해진 날씨에 많이 찾는 횟감용 생굴도 알뜰하게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이달 28일까지 통영산 봉지굴 250g을 5,500원에 판매하며 다음달 1일 단 하루만 통영산지직송 생굴을 평소 대비 20% 이상 할인한 19,800원(1kg)에 판매한다. 

햇김 시즌을 맞아 1년 중 20여일만 생산되는 김으로 만든 일명 ‘곱창김’도 판매한다. 김 엽채가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고 해 일명 ‘곱창김’이라고 불리는 이 김은, 보통 양력 10월 말경부터 11월 초에 걸쳐 전남 신안, 진도 등 남해 일대에서 극히 소량 생산되는 프리미엄 김이다. 

GS수퍼마켓은 햇김 철을 맞아 씹었을 때 쫄깃하고 일반 김에 비해 영양도 풍부하다고 전해지고 있는 곱창김을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90g 기준 10,800원이다.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항아리 홍시도 판매한다. 경기도 안성의 유수봉 옹기 명장과 손잡고 판매하는 이번 항아리 홍시는 명장의 항아리에 대봉을 10~15개 담아 판매하는 이색 상품으로, 기존에 찾아 보기 힘들었던 컨셉이다. 

GS수퍼마켓은 대봉 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가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 하다가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천연유약과 맥반석을 사용해 적당한 습도와 공기의 통풍으로 대봉의 자연 후숙을 도와주는 옹기 명장의 항아리와 홍시의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홍시를 다 먹고 난 후 항아리는 김치통이나 쌀통,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시헌 GS수퍼마켓 생굴 MD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생굴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GS수퍼마켓은 김장철을 맞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소굴과 통영 지정농장을 통해 공급받는 신선한 횟감용 생굴 판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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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2024 신입사원과 소통행사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이 지난 22일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86명과 대화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한마음의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는 행사로 백정완 사장과 주요 집행임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회사 경영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입사원들은 회사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백정완 사장은 “나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의 자리까지 올라왔다”며, “업무를 하면서 실수 혹은 실패하더라도 후속 조치를 잘 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29일부터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돼 대우건설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한편 대우건설은 중흥그룹 편입 후, '사람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않는다'는 그룹철학에 따라 경력직/계약직 수시 채용과 별도로 연평균 100여명 규모의 신입공채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