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6 (목)

  • 흐림동두천 17.6℃
  • 흐림강릉 16.7℃
  • 서울 15.7℃
  • 흐림대전 14.4℃
  • 대구 14.2℃
  • 울산 14.9℃
  • 흐림광주 16.4℃
  • 흐림부산 14.8℃
  • 흐림고창 16.5℃
  • 흐림제주 18.9℃
  • 흐림강화 14.8℃
  • 흐림보은 13.1℃
  • 흐림금산 13.6℃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4.5℃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文대통령 "IMF로 왜곡된 사회경제구조 바로잡겠다"

"국가경제 성장했지만 국민 삶 무너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통해 "IMF 이후 무너진 국민의 삶을 바로잡기 위해 국가가 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새해 예산안 통과를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현재 한국 사회경제구조는 '20년전 외환위기 이후 저성장과 실업이 고착화하고 중산층이 무너진 사회'라고 평가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개인에 책임을 돌리지 않고 국가가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은 피눈물 나는 세월을 견디고 버텨 위기를 극복해냈고 국가경제는 더 크게 성장했지만, 외환위기가 바꿔놓은 사회경제구조는 국민의 삶을 무너뜨렸다"고 현재의 경제구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지적은 문재인 정부가 현재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바라보는 시각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즉, 외환위기 이후 기업위주의 성장정책으로 외형적인 규모는 커졌지만 그 성과가 국민들에게 돌아가지 못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어 문 대통령은 "작은 정부가 선(善)이라는 고정관념 속에서 국민 개개인은 자신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해야 했다"며 "국가가 자신의 역할을 다할 때 국민은 희망을 놓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그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해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성장의 과실이 국민에게 돌아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사람중심 경제'를 위해 일자리, 소득주도, 혁신, 공정경제를 국가가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며, 내년 예산안 규모가 7.1%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도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경제부문 외에도 한반도 평화정착, 부정부패와 불공정 제거 등 안보와 사회혁신 추진을 강조하며 국회에 초당적 협조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재선임 "수익 지키는데 역량 집중"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동국제강은 3월 20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신임 사내 이사로는 곽진수 경영전략실장을 선임하고, 김이배 덕성여대 회계학과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 됐다. 주주총회에서는 △2019년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경영 현황을 IR방식으로 상세히 발표하며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어느때보다 커졌고, 수많은 기업이 위기에 처했다”고 말하고, “이럴 때일 수록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다. 2020년 내실 경영의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수익성을 지켜내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특히 “글로벌 No.1 컬러 코팅 기업으로서 컬러강판 초격차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추가로 “국내 유일하게 해안가 내식성을 보증하는 ‘super smp강판’을 출시했으며, 패턴과 길이 제약이 없는 코일형의 ‘럭스틸 디지털 프린팅 강판’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컬러강판 신제품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