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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빅3, 모처럼 신메뉴 한판 승부 돌입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 햄버거업계 빅3가 오랜만에 이벤트가 아닌 신메뉴를 각각 선보이며 고객 유치를 위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각사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모아봤다.


버거킹, 더블킹 '울트라해쉬'의 귀환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바삭·고소한 맛의 해쉬브라운과 부드러운 패티, 매콤달콤한 소스를 더한 더블킹 '울트라해쉬' 메뉴를 선보였다. 이미 지난해 출시된 울트라해쉬는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울트라해쉬'(세트 3900원/단품 2900원)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의 해쉬브라운과 두툼하고 부드러운 패티, 여기에 매콤한 핫페퍼칠리소스와 달콤한 불고기소스 등 두 가지 소스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하는 더블패티 버거다. 


또한 버거킹의 더블킹은 패티가 두 장 들어간 버거 메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몬스터베이비', '그릴드BBQ', '스위트갈릭'과 '울트라해쉬'까지 총 네 종류로, 단품은 2900원에, 프렌치프라이와 콜라를 포함한 세트 메뉴는 3900원이다.


롯데리아, 마카로니와 치즈 채운 '맥앤치즈스틱' 출시


롯데지알에스에서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떠먹는 디저트 대명사 '맥앤치즈'를 스틱형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맥앤치즈스틱'을 28일 선보인다.


맥앤치즈스틱은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디저트 치즈스틱을 기반으로 길이를 두 배로 늘린 롱 치즈스틱에 이어 겉과 속을 차별화한 이색 디저트다.


열에 녹인 치즈에 마카로니를 곁들여 떠먹는 디저트 '맥앤치즈'를 치즈스틱의 속으로 채워 스틱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치즈와 마카로니의 고소함과 짭짤함에 할라피뇨의 매콤함을 더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만2천원 이상 홈서비스 주문 고객에게는 1조각을 무료로 증정하며,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는 새우버거세트 주문 시 1조각을 무료로 증정한다.


맥도날드, 신제품 '함박 버거' 출시...치즈버거는 가격 인하


맥도날드는 버거, 음료, 디저트 등 인기 제품을 365일 언제나 1000원에서 2000원에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 신제품으로 '함박 버거'를 선보였다. 


함박 버거는 매콤 달콤 토마토 함박 소스와 고소한 아메리칸 치즈가 조화를 이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함박 스테이크의 맛을 버거로 재현한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2000원이다.

더불어 스테디셀러인 치즈버거도 기존 2500원에서 2000원으로 가격을 내려 행복의 나라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는 함박버거를 비롯해 치즈버거, 불고기버거, 치킨버거 등 버거류는 2000원, 선데이 아이스크림과 맥너겟은 1500원, 원두커피, 아이스커피, 후렌치 후라이, 애플파이 등의 음료와 디저트는 1000원에 하루 종일 시간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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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임 사내외 이사 및 사업회사 사장 인사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이날 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前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前부회장은 엔지니어출신 최고경영자로서 반도체 산업에서 R&D 전문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한 소재산업 전문가다. 현대전자 산업연구원으로 입사해 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소장, SK하이닉스 연구개발/제조총괄(CTO)을 역임했다. 현재도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을 비롯해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회사 경영 및 이사회 운영에 전문 경영인으로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회사 성장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유영숙 사외이사와 권태균 사외이사는 재추천됐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정기섭 사장(전략기획총괄)을 재추천 했고,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사장이 포스코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