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 (일)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3.7℃
  • 구름많음대전 2.1℃
  • 맑음대구 6.0℃
  • 맑음울산 7.6℃
  • 맑음광주 3.8℃
  • 맑음부산 7.5℃
  • 구름많음고창 0.2℃
  • 맑음제주 8.9℃
  • 맑음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0.7℃
  • 맑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2017 U-20월드컵 대회 식음료 안전관리 비상체계 돌입

대회기간 '17.5.20~6.11(23일간),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는 피파 U-20 월드컵 대회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5월1일부터 제주지역식음료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회기간 식음료분야 전반에 관하여 사전 예방적 활동을 위해 경기장 주변, 숙박시설, 대회관련 식자재공급업소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펼쳐나간다.

또한,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져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물론, 경기기간동안에도 지도·점검을 실시 해 단 한 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특히 금년 5월에는 평년기온보다(17.2℃)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져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부정불량 식품을 차단하며, 주요점검 내용은 조리실 내·외부 위생관리 수준, 식자재 검수 및 보관, 조리종사자 위생상태 등이다.

또한 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하여 음식점등에 대해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의사항 준수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 및 컨설팅, 자율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식품사고 없는 성공적 U-20대회 개최를 위하여 대회개최 사전·후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식음료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포스코 창립 55주년, 최정우 회장 박태준 묘소 참배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포스코그룹이 4월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별도 창립기념행사 대신 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포항제철소 건설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두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를 각각 참배하고 고인들의 뜻을 기렸다. 1967년 9월 박정희 대통령은 빈곤타파와 경제부흥에 종합제철소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박태준 회장을 제철소 건설 책임자로 임명했다. 박 대통령은 공사 기간 중 12차례 제철소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설비 구매에 대한 전권을 박태준 회장에게 위임하는 등 포항제철소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50년 전인 1973년 7월 3일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초현대적인 제철소를 준공한 것에 감개무량함을 금할 수 없으며, 종합제철소가 우리나라 중화학공업 발전에 핵심이자 근간이 될 것”이라고 치사한 바 있다. 이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사를 통해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