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1 (화)

  • 흐림동두천 14.1℃
  • 구름많음강릉 22.9℃
  • 서울 15.9℃
  • 흐림대전 18.5℃
  • 구름조금대구 21.7℃
  • 구름조금울산 20.5℃
  • 흐림광주 19.9℃
  • 맑음부산 18.5℃
  • 구름많음고창 20.4℃
  • 맑음제주 23.0℃
  • 흐림강화 13.4℃
  • 흐림보은 19.2℃
  • 흐림금산 19.5℃
  • 흐림강진군 18.6℃
  • 맑음경주시 22.1℃
  • 구름조금거제 19.1℃
기상청 제공

Society & Life

인테이크 “한국 20~40대 여성 중 86%가 ‘현재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껴”



한국 20~40대 여성 86%가 현재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푸드 전문업체 인테이크가 1일 설문조사 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대한민국 20~4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여성 다이어트 패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현재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요현상이나 건강 악화와 같은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를 성공함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응답자의 59.4%가 성공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의 경우 54.5%가 부작용 없이 성공한 경험이 있는 반면에 40대의 경우 33.9%만이 성공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해 연령대별 다이어트 성공 비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지속하지 못하고 도중에 중단하게 되는 이유를 묻는 복수선택 문항에서는 ‘참을 수 없는 식욕과 공복감’이 52.2%로 가장 많았고, ‘식사모임 및 술자리’ 39.3%, ‘지속적인 운동에 대한 부담’ 27.0%, ‘미미한 체중 감량 효과’ 20.1%, ‘정신적 스트레스와 부담’ 19.9%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해 본 다이어트 방법을 묻는 복수선택 문항에서는 ‘운동이나 헬스’가 60.8%로 가장 많았고, ‘식사량(칼로리) 조절’ 49.4%, ‘체중 조절용 대용식 섭취’ 27.4%, ‘단식(무조건 굶기)’ 27.2%, ‘1일1식’ 26.6%,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24.5%, ‘다이어트 약(양약)’ 21.2%, ‘한약처방’ 19.5%, ‘원푸드 다이어트’ 14.0%, ‘디톡스 다이어트 12.9%’, ‘덴마크 다이어트’ 9.1% 등으로 나타났다. 


인테이크는 극단적인 단식 다이어트 방법은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가능성이 있으며, 부작용 없이 성공할 가능성이 낮으므로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꾸준히 식습관 및 생활방식을 조금씩 교정하는 방식의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해야 부작용 없이 건강한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인테이크푸즈 개요 


인테이크푸즈는 서울대 출신 청년들이 모여 2013년 설립한 라이프스타일푸드 벤처기업으로, 단순히 ‘먹는 것’ 그 이상의 인테이크라는 진보된 식품과 식문화를 지향한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연구를 바탕으로 설계된 닥터넛츠, 모닝죽, 슈퍼리얼, 리프레쉬, 밀스와 같은 혁신적 식품브랜드를 국내외에 론칭하여 새로운 푸드트렌드를 전파하고 있다.


출처: 인테이크푸즈

웹사이트: http://shopintake.com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포스코 창립 55주년, 최정우 회장 박태준 묘소 참배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포스코그룹이 4월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별도 창립기념행사 대신 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포항제철소 건설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두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를 각각 참배하고 고인들의 뜻을 기렸다. 1967년 9월 박정희 대통령은 빈곤타파와 경제부흥에 종합제철소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박태준 회장을 제철소 건설 책임자로 임명했다. 박 대통령은 공사 기간 중 12차례 제철소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설비 구매에 대한 전권을 박태준 회장에게 위임하는 등 포항제철소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50년 전인 1973년 7월 3일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초현대적인 제철소를 준공한 것에 감개무량함을 금할 수 없으며, 종합제철소가 우리나라 중화학공업 발전에 핵심이자 근간이 될 것”이라고 치사한 바 있다. 이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사를 통해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