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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ㆍCompany

KUFFA, 14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15 KUFFA 협회장배 플래그풋볼 대회’ 개최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팀 저변 늘어나 올해엔 U1리그(고학년)와 U2리그(저학년)로 진행

(뉴스와이어)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이하 KUFFA)가 주관하는 ‘2015 KUFFA 협회장배 플래그풋볼 대회’가 11월 14일(토)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7월 11일 개최되었던 ‘전국 유소년플래그풋볼 대회’에 이어지는 공식 대회다. 

플래그풋볼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사회성 발달 외에도 창의인성을 비롯한 전인적 성장과 정체성 함양에 적합한 뉴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등록, 초등학교 교육현장의 도입이 늘어나면서 대회 참가팀도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플래그풋볼 팀들은 학년 구분없는 단일팀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나 저변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고학년 중심의 U1 리그와 저학년 중심의 U2 리그로 나뉘어졌다. 

이에 따라 학령별 팀들의 대결로 이어져 관계자들은 플래그풋볼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더 체계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되어 건강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 경기운영은 각 2개조로 나눠 조별 리그전을 치룬 후 조별 우수팀끼리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열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리그별로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시상하고 포지션별 베스트5상과 MVP상 등 개인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와 럭비의 규칙을 변형한 스포츠로 타원형의 공을 가지고 경기를 진행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선수들이 착용한 벨트에 붙어있는 플래그를 뽑는 것으로 바디체크나 태클을 한 것으로 적용해 과격한 몸싸움은 하지 않아 어린이, 청소년 체력단련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적합한 스포츠로 확산중이다. 

KUFFA의 최승우 이사장은 “그동안 초등부를 중심으로 한 플래그풋볼 저변이 확대되어 다양한 청소년활동기관과 학교에서 중등부와 고등부 팀 창단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양질의 교육콘텐츠 전수와 인성을 함양한 전문지도자 양성을 위해 협회차원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을 갖고 있으며 올 겨울 연수는 2월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KUFFA는 플래그풋볼 활동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인격적인 여가체육활동의 생활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탐색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 소개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리더십,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뉴스포츠인 ‘플래그풋볼’을 알리고 교육하는 비영리단체이다. ‘플래그풋볼(Flag football)’은 미식축구와 럭비를 변형한 스포츠이다. 풋볼과 달리 바디체크나 태클은 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체력단련과 사교성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경기는 타원형의 공을 가지고 진행하며 3~6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으로도 가능하다. 모든 선수가 착용하는 벨트에 붙어있는 플래그를 뽑으면 바디체크나 태클과 동일한 규칙을 적용한다. 현재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는 일부 초등학교의 창의인성 프로그램과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협회장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출처: 한국유소년플래그풋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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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55주년, 최정우 회장 박태준 묘소 참배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포스코그룹이 4월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별도 창립기념행사 대신 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포항제철소 건설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두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를 각각 참배하고 고인들의 뜻을 기렸다. 1967년 9월 박정희 대통령은 빈곤타파와 경제부흥에 종합제철소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박태준 회장을 제철소 건설 책임자로 임명했다. 박 대통령은 공사 기간 중 12차례 제철소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설비 구매에 대한 전권을 박태준 회장에게 위임하는 등 포항제철소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50년 전인 1973년 7월 3일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초현대적인 제철소를 준공한 것에 감개무량함을 금할 수 없으며, 종합제철소가 우리나라 중화학공업 발전에 핵심이자 근간이 될 것”이라고 치사한 바 있다. 이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사를 통해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