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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라면 신제품 ‘샐러드누들vs냉모밀’..당신 취향은?

농심, 건면으로 맛있고 가볍게...‘샐러드누들’ 출시
오뚜기, 정통 소바 풍미 살린 ‘냉모밀’ 출시로 맞불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라면시장 맞수 농심과 오뚜기가 하절기 라면시장을 겨냥, ‘샐러드누들’과 정통 소바 풍미를 살린 냉모밀을 각각 출시하고 소비자 유치를 위한 한판승부에 들어갔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업계 1위 농심이다. 지난 6일 샐러드와 건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누들’을 출시하자, 이에 질세라 2위 오뚜기도 지난 11일 찍먹과 부먹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냉모밀을 출시하며 맞불을 논 것.  
  
소비자들은 과연 어느 제품에 더 후한 평가를 내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먼저 농심이 선보인 샐러드와 건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누들’은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와 건면, 다양한 별첨으로 구성됐으며 128g에 430kcal로 신라면(120g, 500kcal)보다 양이 많지만 열량은 더 낮은 신제품이다.

특히, 닭 가슴살과 양배추, 크랜베리, 아몬드 등 샐러드에 주로 들어가는 재료를 별첨 스프에 넣어 맛과 영양은 물론, 다양한 모양과 색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고, 면은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천연 재료로 색을 낸 ‘레드면’이며,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부드럽고 쫄깃하다. 

또한, 상큼한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를 넉넉하게 넣어 취향에 따라 야채 등 각종 재료를 더해 먹으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데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번지고 있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한 제품이라고 농심측은 소개했다.

이에 질세라 오뚜기도 정통 소바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냉모밀’을 출시하며 일찌감치 여름 입맛 잡기에 나섰다.  

신제품 ‘냉모밀’은 유탕면으로 소바면의 구수한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으며, 가쓰오부시를 졸여낸 짜지 않은 간장 육수에 시원한 무과 알싸한 와사비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메밀가루가 함유된 면과 액체스프, 무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무 블록’은 간 무와 와사비 페이스트, 김 가루, 쪽파 등을 블록 형태로 만든 것으로, 별도의 부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돼 더욱 간편하며, 기호에 따라 ‘찍먹’과 ‘부먹’ 중 선택할 수 있다. 

정통 소바처럼 면과 소스를 따로 담아 찍어 먹어도 되고, 냉수에 희석한 소스를 부어 국물 자작하게 즐겨도 좋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쫄깃하고 구수한 면과 감칠맛 나는 육수가 어우러지는 ‘냉모밀’을 출시했다”며 “나날이 높아지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품질을 갖춘 계절면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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