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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의 아트주거 변신" 뉴인테리어ㆍ설치물 공모ㆍ갤러리주차장

드레스룸, 주방, 욕실 등 2022 인테리어 리뉴얼
공모전 당선 조형물 설치, 지하주차장 갤러리化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2022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예술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주거공간 곳곳에 예술작품, 갤러리를 설치하고 주방, 욕실 등을 새로운 인테리어로 바꿨다.


현대건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및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집에 대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힐스테이트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즉, ‘내 집’의 정의가 단순한 삶의 터전 일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소비, 투자,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하게 되었고, 다양한 취미생활과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은 공간의 ‘확장성’ 및 ‘다변화’를 추구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다양한 니즈를 만족 시킬 수 있도록 평면이나 마감재들 외에 ‘옵션 다양화’를 추진하고, 같은 색상의 톤이라도 마감재를 달리하거나 패턴, 색상을 일부 조정하여 등급별로 마감자재를 선택 할 수 있는 ‘마감 고급화 옵션’을 추가시켰다.

‘드레스룸’은 기존보다 더욱 확장되어 하프미러 형태의 유리로 거울이 없어도 도어를 보며 옷을 입을 수도 있고, 드레스룸 공간이 하프미러 유리도어로 인해 더욱 확장되게 보여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주방’은 단색으로 이루어진 상/하부장에서 주방 상판 및 벽체가 입체감있게 표현되는 깊이감 있는 자재로 변경되며,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상/하부장과 상판의 색감을 대비되게 표현하였다. 또한 주방가구와 냉장고장의 색감을 다르게 하여 단조로울 수 있는 주방에 수직적 포인트를 가미하였다.

‘욕실’은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도기질 및 자기질 타일 디자인을 모두 리뉴얼하였다. 외산 포세린타일 등 다양한 마감재 옵션으로 더욱 확장된 공간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부부욕실의 샤워부스 프레임도 특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1인용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욕조 선택형 옵션도 개발되었다.




현대건설이 지난 12월 7일, 힐스테이트 미술작품 공모전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 시상식을 성료했다.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은 현대건설이 현대리바트 및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과 협업하여 진행한 미술작품 공개 공모전으로, 현대건설은 당선작품을 힐스테이트에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작가 4인을 선정하였다. 이 행사는 작품이 설치될 각 아파트의 발주처 및 입주예정자 등을 초청하여 작품을 감상하고 심사에도 참여토록 하는 등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공모전으로 최종 선정된 작품은 김경일 작가의 ‘Assimilation-Bird’, 김재호 작가의 ‘꿈꾸는 도시’, 이대송 작가의 ‘Exuberance Blossom’ 마지막으로 KAP 팀의 ‘미로(ME-RO)’이다. 

이들 작품들은 (순서대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3차,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힐스테이트 부평,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또,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갤러리로 변신시켰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를 주차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서도 예술품들을 감상하며 귀가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지하주차장 디자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된 ‘5 Second 갤러리’를 선보였다.

‘5 Second 갤러리’는 어둡고 위험한 공간으로 인식되던 지하주차장에 예술을 접목한 밝은 분위기의 지하공간을 제공하여,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벗어던지고 새롭게 변화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6월 현대건설이 개발한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디자인인 ‘Gen Z Style’이 적용된 첫 번째 사례로 지난 11월 입주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에 적용됐다.

세계적인 색채 아티스트인 마시모 카이아초(Massimo Caiazzo / 비에이컴퍼니)와 협업하여 탄생한 힐스테이트만의 패턴과 컬러가 동출입구 강조 기둥에 적용됐으며, 정크하우스 작가(리바트 아트랩)와 협업 개발한 아트월이 주차장 주요 동선에 위치하여 감각적이고 세련된 갤러리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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