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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마카롱에 가나 앙상블..이색 디저트 출시 ‘붐’

막걸리 맛 마카롱, 카페 파티시에 아이스크림 등 '봇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가 최근 이색 디저트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콜라겐을 함유시키거나 막걸리 맛 나는 마카롱에다 한입크기 디저트 초콜릿, 또 인기 디저트 메뉴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현시킨 ‘카페 파티시에’에 이르기까지 다소 색다른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인 것.

이는 더 이상 평범한 먹거리로는 소비자 이목을 끌지 못한다는 생존과 지속 성장을 향한 절박한 몸부림이 아니겠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제과, 디저트로 즐기는 ‘가나 앙상블’ 선봬


롯데제과는 지난달 25일 부드러운 초콜릿에 디저트 콘셉트를 적용한 한 입 크기 사이즈인 디저트 초콜릿 ‘가나 앙상블’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커피나 와인 등의 음료를 시음할 때 같이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콘셉트를 적용한 것으로 맛에 따라 ‘다크쇼콜라’, ‘휘앙티누’, ‘티라미수’ 3종으로 구성됐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입 사이즈로 만들었다. 

이중 ‘다크쇼콜라’는 겉면을 다크초콜릿으로 감싸고 속 부분은 생크림이 함유된 다크 크림이 들어가 있어 진하면서 부드러운 초콜릿의 맛을, 또 ‘휘앙티누’는 겉면을 밀크 초콜릿으로 만들고 속은 밀크 크림에 크레페 조각을 잘게 부순 바삭한 휘앙티누 칩을 넣어 씹는 재미를 살렸다. 

이어 ‘티라미수’는 겉면을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으로, 속 부분은 티라미수 크림에 바삭한 치즈 쿠키칩을 넣어 씹는 재미와 함께 초콜릿과 커피의 향이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만든 제품이다. 

특히 겉 포장지에는 제품의 콘셉트를 표현하는 소재를 삽입하고 갈색, 녹색 등으로 색도 다르게 적용해 제품의 맛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가나 앙상블’ 제품 모양도 소비자들이 익숙하게 접하던 기존 ‘가나초콜릿’의 판 형태에서 벗어나 막 개화한 듯한 꽃봉오리의 모습으로 만들어 색다른 느낌이 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롯데제과는 1975년 첫 출시 이래 ‘가나초콜릿 마일드’, ‘가나초콜릿 밀크’ 등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가나 초콜릿’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더욱 폭넓은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푸드, ‘카페 파티시에’ 아이스크림 3종 출시 


롯데푸드가 베이커리 제품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한 디저트 컨셉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카페 파티시에’를 론칭하고 관련 제품 3종을 선보이며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 측에 의하면 ‘카페 파티시에’는 Café (카페) + Patissier (제빵사)의 합성어로 베이커리, 카페 메뉴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한 브랜드다.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 베이커리 카페에서 즐기는 듯한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 파티시에 애플파이바, 쑥라떼바, 슈크림바 등 3종으로 출시됐는데, 이중 ‘카페파티시에 애플파이바’는 빵집에서 먹던 애플파이를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고소한 빵 풍미의 통밀 비스켓에 애플파이 시럽과 사과 과육을 더해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카페 파티시에는 겨울에 특히 잘 어울리는 디저트 컨셉의 아이스크림”이라며 “기존에 맛보지 못한 고급스러운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쓰리케어코리아, ‘콜라겐 마카롱’ 출시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쓰리케어코리아’는 다이어트 베이커리 브랜드 ‘거꾸로당’의 디저트 신제품으로 국내 최초 ‘콜라겐 마카롱’을 지난달 30일 출시했다.

MZ세대를 겨냥한 ‘콜라겐 마카롱’은 제품 1개(20g)당 1,000달톤(Da)의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2,000mg 함유한 제품으로 당류함량은 6g으로 낮춰 식단조절을 하는 다이어터들도 고민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맛은 딸기크림치즈, 소금바닐라, 황치즈, 와인무화과 등 6가지로 출시해 상큼한 맛은 물론, 달달하면서도 진한 풍미의 고급 마카롱을 즐길 수 있다.

아티제, 한강주조와 협업 막걸리 맛 마카롱 ‘빈드리즈 넘버 일레븐’ 출시

유러피언 카페 브랜드를 지향하는 ‘아티제(artisee)’는 막걸리 양조장 한강주조와 협업을 통해 동서양의 새로운 맛을 담은 막걸리 맛 마카롱 컬렉션 ‘빈드리즈 넘버 일레븐(Vin de riz No.11)’을 선보였다.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마카롱과 한국의 막걸리를 통해 과거와 현대를 넘어, 동서양의 색다른 조화를 기획한 게 특징으로, 이름에 사용된 ‘Vin de riz’는 불어로 ‘탁주’를 의미하며, ‘no.11’은 나루 생막걸리 도수를 뜻해 이름만으로 제품의 정체성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중 대표 제품인 막걸리 맛 마카롱의 경우 가나슈를 나루 생막걸리 11도로 만들어 한강주조 막걸리 특유의 깊은 단맛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복분자, 홍삼, 사과, 홍삼, 밤 맛을 꼬끄에 담아 우리 식재료 특유의 풍부한 맛과 막걸리의 마리아쥬를 조화롭게 풀어냈다. 

특히 막걸리의 알코올 성분은 가열 과정을 통해 최소한으로 줄여 이전까지 막걸리를 즐기지 못하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한강주조의 나루 생막걸리는 서울에서 재배한 경복궁 쌀을 바탕으로 감미료를 넣지 않고 전통 고문헌 속 삼양주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에도 이런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티제 홍보 담당자는 “아티제와 한강주조 모두 고품질 원재료에 장인 정신을 담고자 하는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옛것에서 새로움을 연결하고 전통에 색을 입혀 소비자들에게 색다름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두 장인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마치 막걸리 한 상과 같은 컬렉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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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신입사원 90여명 채용...'황금명함 등 환영키트' 증정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DL건설은 올해 약 90명 규모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우선 지난 3월에 진행된 공개채용은 인턴십 형태로 전개됐다. DL건설은 △건축 △설비 △전기 △토목 △안전 △관리 등의 분야에서 총 51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이후 이달 1일부터 추가 공개채용을 통해 총 35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의 분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하반기 예정된 대규모 신규 현장 착공에 따른 소요 인원을 조기에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주에 맞춰, 향후 대폭 증가할 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인력의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계획에 발맞춰 장기적으로 당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기에,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채용이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채용을 통해 DL건설은 보다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