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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가구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1차 88대1 완판 이어 2차 6월 분양

1차 363가구 3.3㎡당 1,350만원 4일만에 완판
2차 26층 8개동 795가구, 3차 700가구 까지 1860가구 브랜드타운 형성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6월 부산 북구 덕천동 359-1번지 일원(덕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나흘만에 100% 계약 마감한 1차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로 총 157가구이다.

지난해 3월에 분양된 1차 단지는 3.3㎡당 1350만원대로 분양을 진행해서 청약경쟁률이 최고 207.92대 1, 평균 88.28대 1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됐다.

1차 단지의 분양가 타입별 최고가는 전용 59타입이 3억3440만원, 전용 74A타입이 3억9390만원, 전용 74B타입이 3억9150만원, 전용 74C타입이 3억8480만원에 책정되었다. 

시장에서는 2차 단지의 분양가에 대해, 1년 동안의 시세변화를 감안해서 분양일정이 확정될 시기에 맞춰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아직 분양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분양시기는 6월 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포레나 부산덕천은 대단지 브랜드타운에다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1차 636가구에 이어 2차 단지와 다시 이웃해 들어설 3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860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이미 부산 북구의 시세 주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숙등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덕천역을 이용해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고, 다시 1정거장 떨어진 구포역에서는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편의성이 높다.

교통개선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의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을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는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연제구 거제동과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이 내년 개통되면 통행량 분산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들어서는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경사지에 위치한 아파트에 비해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고 단지 주변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해 부산의 평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시세도 높게 형성돼 있다.

또한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평지에 지하철역 근처여서 주변으로 생활·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이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에서 숙등공원, 덕내공원, 남산정공원,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및 금정산, 백양산 등이 멀지 않다. 체육과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시설인 문화빙상센터도 단지 인근에 있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아파트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중앙에 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한, 대로를 따라 근린상업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지난해 3월 포레나 브랜드로 첫 분양된 부산덕천 1차는 최고 207.9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4일만에 완판된 검증된 단지”라며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도 브랜드에 걸맞게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2번 출구 근처인 수영구 광안동 331-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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