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핀크(대표 조현준)는 ‘신용회복지원’ 조치에 따라 신용회복 대상 여부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신용점수 회복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는 2021년 9월 1일부터 24년 1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2천만원 이하의 연체건을 오는 5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하거나, 대위변제(대출자가 갚지 못해 보증기관이 대신 상환하는 금액) 등의 정보를 보유한 298만명의 서민·소상공인이다.
본인이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인지 확인을 하려면 핀크 ‘내 신용점수 조회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내 신용점수 조회하기’는 신용평가사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를 맺고 운영 중인 서비스로,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치면 본인의 신용점수와 함께 신용회복대상 여부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신용회복 대상인 경우 연체 기록이 삭제되어 신용점수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다.
핀크 조현준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불가피한 연체로 고통을 겪던 소비자들이 신용점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발급부터 대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핀크 ‘내 신용점수 조회하기’는 마이데이터와 공공정보를 활용해 신용점수 상승 혜택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효율적인 신용관리를 돕기 위해 ▲신용점수변동 추이 ▲동일 성별/연령대 및 전국민 평균점수 비교 ▲신용관리 코칭 등 여러 각도의 맞춤형 신용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개인의 신용카드/대출/연체/보증 사용현황과 더불어, 동일 신용수준을 가진 그룹과 비교해 신용카드 발급 및 대출(금리, 한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분석자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