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호 양천향교점을 오픈한 메타킹 커피는 ‘기운 없는 일상 속 누구나 킹콩이 될 수 있는 에너지 급속 충전소’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내세워 프랜차이즈 카페시장에 진출했다.
부드럽고 고소한 아라비카 원두 맛이 일품인 킹사이즈(1L) 아메리카노, 풍부한 카페인 함량과 20칼로리 미만의 칼로리가 장점인 메타 부스터 2종과 메타 로부스트, 또 매장에서 직접 구운 시그니처 디저트(미트파이 2종, 애플파이) 등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여 오픈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고릴라 캐릭터 ‘메타킹’을 전면에 내세워 이른바 ‘덕심’을 자극하는 디깅 마케팅을 전개,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힙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창업 박람회에서 메타킹 커피는 브랜드 컬러인 ‘비비드 그린’을 강조한 체험 부스를 운영,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커피머신을 사용해 실제 판매 중인 아메리카노를 직접 맛볼 수 있고, 현장에서 가맹 계약 시 가맹비·교육비 할인뿐 아니라 인테리어·오픈행사 지원 혜택까지 제공된다.
또한 관객 참여형 SNS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 메타킹 커피 부스 방문을 유도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베스트 인증샷을 남긴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가 증정된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메타킹 커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타킹 커피 관계자는 “지난 6월 참가한 부산 커피쇼에 이어 이번 코엑스 창업박람회에서도 메타킹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와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킹 커피는 목요일에 ‘광운대역점’, 8월말에는 ‘대치점’을 오픈하는 등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브랜드 화제성을 과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