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맥도날드가 한국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Z세대 아이콘 뉴진스와 함께 하는 특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6월 1일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10개국에서 그룹 뉴진스와 함께 한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인데,
이 캠페인은 아시아 10개국에서 동일한 컨셉으로 진행되며, 한국맥도날드가 주도하는 첫 글로벌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은 지난 3월 뉴진스를 브랜드 모델로 공개했을 당시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맛있는 순간과 특별함을 함께 즐기고 싶어하는 글로벌 고객들의 요청에 보답하고자 기획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를 춤추게 하는 색다른 바삭함, 색다른 차원의 크리스피 치킨 월드’를 메시지로 뉴진스와 함께한 맛있는 순간을 광고에 담았다. 또한, 맥도날드 상징인 M로고와 버거, 후렌치후라이, 토끼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한 스페셜 패키지로 특별함을 더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캠페인 론칭과 함께 신메뉴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맥도날드 치킨 송’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진행해 매주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뉴진스 멤버들의 사진으로 꾸며진 내부와 등신대도 만나볼 수 있다.
올 하반기 동안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은 한국,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국가는 뉴진스가 전하는 캠페인 광고 영상과 각국에서 판매하는 치킨 메뉴를 스페셜 패키지에 담아 판매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국가의 캠페인 진행 일정은 한국맥도날드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 10개국 고객들과 함께 즐기고,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매우 기쁘다”며 “뉴진스와 함께 하는 댄스 챌린지 등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마켓의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