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설레임, 엔제리너스와 협업 친환경 설레임 출시
롯데제과는 관계사 엔제리너스와 협업을 통해 크라프트지를 사용한 ‘설레임’ 한정판, ‘설레임 x 엔제리너스 스위트 카페라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카페라떼와 연유를 넣어 커피 본연의 맛과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한정 수량만 판매될 예정인데, 특히 그룹내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알미늄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크라프트지 포장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새로운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3%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 음용시 불편한 점이였던 손시림 사항도 개선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하고자 했으며,
또한 포장재 겉면에 원두커피 느낌을 나타내기 위해 부드러운 갈색 바탕의 색상을 사용했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설레임’의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1위 파우치 아이스크림으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플로깅 통해 환경보호 인식 개선 위한 활동 지속 펼쳐
이디야커피는 자사 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업사이클링한 ‘커피박 인센스 KIT’를 선보이며 친환경 캠페인 ‘BLUE ON EDIYA(블루 온 이디야)’를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커피박 인센스 KIT’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커피어게인과 협업 제작되었으며, 실내에서 향멍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인센스 홀더, 인센스 스틱, 성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힘차게 헤엄치는 고래가 상상되는 파도와 고래 형태의 인센스 홀더에는 푸른 바다를 만들어가자는 캠페인의 취지가 담겨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판매하며, 펀딩을 통한 수익금은 바다보호를 위한 환경단체 캠페인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디야커피는 지난 21일 자체 ‘환경의 날’을 맞아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개선 활동도 펼쳤다. 이날 광주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호남사무소 임직원 20여 명이 광주천 일대 약 3km 구간을 걸으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강북 미아역 인근서 플로깅 봉사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지난 19일 서울시 강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플로깅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최근 한강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려는 취지로 이뤄지는 대표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 활동이다.
이날 봉사는 강북구 미아역 일대의 공원 및 산책로, 대로변 등지에서 실시됐는데, 봉사단원들은 해당 지역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유리 조각, 맥주병, 플라스틱 등을 수거한 후 재활용과
CJ프레시웨이, ‘자연드림’과 ‘노(No) 플라스틱 캠페인’ 진행
CJ프레시웨이는 힐링 식품 전문 브랜드 ‘자연드림’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해 종이팩 생수 이용을 권장하는 ‘노(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서비스를 맡고 있는 순천향대서울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등 전국 33개 병원과 요양시설이 참가했으며, CJ프레시웨이는 각 병원과 시설을 이용하는 환자의 치료식과 의료진 등 직원 급식을 통해 자연드림의 종이팩 생수 '기픈물'을 약 한 달여 동안 33만여 개를 제공했다.
해당 제품은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종이와 사탕수수 뚜껑으로 제작된다. 팩과 뚜껑을 분리 배출하면 각각 수거해 페이퍼 타월과 화분 등으로 업사이클링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폐기물은 약 4,700개의 종이 타월 묶음으로 재탄생 되어 캠페인에 참여한 병원과 요양시설에 무상으로 제공됐다.